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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오늘의 QT(8/5,화) - 이방의 빛이 되신 메시야(사 49:1-13)

by ☆★★★ 201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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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통독 : 이사야 49-50장

▧ 말씀묵상 : 이사야 49:1 - 49:13
 

[1] <여호와의 종> 바닷가 땅에 사는 백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멀리 떨어진 곳의 민족들아, 내 말을 들어라.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여호와께서 나를 부르셨고, 내가 아직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내 이름을 부르셨다.
[2] 주께서 내 혀를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셨고, 나를 주의 손 그늘에 숨기셨다. 주께서 나를 날카로운 화살처럼 만드셔서 주의 화살통 속에 감추셨다.
[3]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아,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통해 내 영광을 나타내겠다.”
[4] 그러나 나는 말하였다. “저는 헛되이 수고했습니다. 온 힘을 다했으나 쓸모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내 일을 판단해 주실 것이며, 내 하나님께서 내가 받을 보상을 결정하실 것입니다.”
[5] 여호와께서 나를 어머니 뱃속에서 지으시고 나를 종으로 삼으셨다. 나로 하여금 야곱 백성을 여호와께 인도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불러 모으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나를 높이셨고, 내게 힘을 주셨다. 이제 그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6]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종이 되어, 야곱 지파들과 살아 남은 이스라엘 백성을 돌아오게 할 일은 작은 일이다. 더욱이 내가 너를 온 민족의 빛으로 삼아, 세상 끝까지 나의 구원이 이르게 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7] 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 통치자들의 종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왕들이 너를 보고 일어나서 너에게 절할 것이다. 위대한 지도자들이 네 앞에서 엎드릴 것이다. 그것은 너를 선택한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 신실한 나 여호와 때문이다.”
[8] <구원의 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되면, 내가 너의 기도를 들어 주겠다.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돕고 너를 지켜 주겠다. 너는 내가 백성과 맺은 언약의 표적이 될 것이다. 너는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돌려 보내어 폐허가 된 땅을 그 주인들에게 돌려 줄 것이다.
[9] 네가 죄수들에게 ‘감옥에서 나오너라’고 할 것이며, 어둠 속에 있는 사람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고 할 것이다. 그들이 길가에서도 음식을 먹으며, 헐벗은 산에서도 먹을 것을 찾게 될 것이다.
[10] 그들이 굶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다. 뜨거운 바람이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샘가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11] 내가 내 모든 산들을 내 백성을 위해 길로 만들겠고, 모든 길을 닦아 놓겠다.
[12] 보아라. 내 백성이 먼 곳에서부터 온다.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온다. 이집트 남쪽의 시님 에서도 온다.”
[13] 하늘아, 기뻐하여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소리를 높여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신다. 여호와께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이방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얼마나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2. 나의 삶에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을 받은 적은 없습니까?

 
▧ 본문해설 

이방의 빛이 되신 메시야(1-7)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48장에 고레스를 통해 나타났다면 49장부터는 구체적으로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나’라는 인물은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라는 인물을 통해 일하실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통해 행하실 일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일과 땅 끝까지 이르러 이방인들에게 구원을 베푸실 일입니다.
하나님은 처음 이방사람 고레스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일할 길을 닦아 놓으셨고 이방의 빛된 그리스도를 통해 일하길 기뻐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나를 이방의 빛의 자녀로 삼아 일하기를 기뻐하심을 잊지 맙시다.

회복의 약속(8-13)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끊어졌던 하나님의 약속이 언약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때에 구원의 날에 응답, 도우심, 보호하심과 예수 그리스도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아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이제 흑암 가운데 사는 자들이 더 이상 절망의 시간이 그를 엄습할 수 없으며 주리고 목마르지 아니하고 버려지고 쓸모없었던 땅들을 이제는 경작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풍요로움을 주시고 그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게 됨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단절된 약속을 이어주는 언약의 중보자! 오늘도 회복의 약속을 세상 속에 전하는 자의 자리를 감당하지 않으시겠습니까? 

 
▧ 오늘의 기도 

1. 세상속의 빛의 자녀로서 구원의 감격을 잊지 않게 하소서

2. 나의 삶이 거듭나게 하시고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붙잡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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