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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오늘의 QT(1/21,화) -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창 14:1-14)

by ☆★★★ 201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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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출애굽기 14:1 - 14:14

바로의 추격(1-9)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에게 뒤로 돌아서 비하히롯 앞에서 진을 치라고 말하여라. 그 곳은 믹돌과 홍해 사이이며, 바알스본 맞은편의 바닷가이다.
[3]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길을 잃었다. 그들은 광야에 갇혔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4] 내가 파라오를 아직도 고집스럽게 놓아 두었으니, 파라오가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아올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와 그의 군대를 물리칠 것이다. 이 일로 인해 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며, 이집트 백성은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했습니다.
[5]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는 파라오> 이집트 왕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미 도망쳤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 밑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냈으니, 우리가 어쩌자고 이런 일을 했을까?”
[6] 그래서 파라오는 자기 전차를 준비시킨 뒤, 군대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7] 그는 또 특별히 고른 전차 육백 대와 이집트의 다른 전차들을 거느리고 나갔습니다. 각 전차마다 장교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8] 여호와께서 이집트 왕 파라오의 마음을 고집스런 채로 두셨기 때문에, 그는 의기양양하게 이집트 땅을 빠져 나가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았습니다.
[9] 파라오는 말과 전차와 전차를 모는 군인들과 자기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았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곁에 진을 치고 있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잡았습니다. 그 곳은 비하히롯과 바알스본에서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가만히 보라(10-14)

[10] 파라오가 가까이 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왕과 왕의 군대가 가까이 뒤쫓아온 것을 보고 너무나 무서워서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11]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이집트에 무덤이 없어서 우리를 이 광야로 끌어 내어 죽이려는 거요? 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소?
[12] 우리가 이집트에 있을 때, ‘우리는 여기에 남아서 이집트 사람들을 섬길 테니 우리를 내버려 두시오’라고 말하지 않았소? 이집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우리에게는 낫소.”
[13] 하지만 모세가 대답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오! 굳게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여러분에게 베푸실 구원을 보시오. 오늘이 지나면, 이 이집트 사람들을 다시는 보지 않게 될 것이오.
[14] 그저 가만히 있기만 하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해 싸워 주실 것이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이해되지 않는 말씀을 하시는 때는 없습니까?
2. 나의 구원을 위해 내가 한 일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바로의 추격(1-9)

애굽에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제사드리기 위해 광야에 머무는 대신에, 홍해 쪽으로 전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바로의 모사들은 그들의 노예들이 도망쳤으며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왕에게 고하였다. 백성들은 장자의 죽음을 하나님의 능력에 돌린 그들의 어리석음을 개탄하였다. 공포심이 가라앉자 애굽의 위인들은 그들에게 내린 재앙들이 자연계에 나타난 이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고”(출 14:5-9) 라고 비통하게 부르짖었다.
바로는 그의 군대, “특별 병거 육백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와 “마병과 군장관과 보병”을 모았다. 왕 자신이 그 나라의 위인들을 거느리고 공격군의 선두에 섰다. 그들의 총애를 받아 그들이 하는 일에 성공을 거두기 위하여 사제들도 그들과 같이 동행하였다. 왕은 자기의 힘을 과시하여 이스라엘 사람을 위협하기로 결심하였다. 애굽 사람들은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한 자신들의 강요에 의한 복종이 혹시 다른 민족들의 조소를 사지나 않을까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이제 힘을 과시하여 나가서 도망자들을 다시 잡아 온다면 노예들의 봉사를 회복하는 동시에 그들의 영광을 도로 찾게 될 것이었다(부조, 282).

하나님의 구원을 가만히 보라(10-14)

히브리 사람들은 해변에 진을 쳤는데, 그들 앞에는 바닷물이 전혀 건널 수 없는 장벽처럼 넘실거리고 있었으며 한편 남쪽에는 험준한 산이 그들의 진로를 가로막고 있었다. 갑자기 그들은 저 멀리에 대군의 전위대같이 보이는 번쩍이는 갑주와 움직이는 병거들을 보았다. 부대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전속력으로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를 볼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가득 찼다. 어떤 사람들은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급히 모세에게로 달려가서 불평들을 터뜨렸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내어 광야에서 죽게 하느뇨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이같이 우리에게 하느뇨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 아니뇨 이르기를 우리를 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뇨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출 14:10-22)(부조, 282).

이스라엘백성들은 모세의 말을 듣고, 애굽을 담대하게 나갔지만 바로 군대의 추격소식을 듣고는 크게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지만 한편 모세를 향한 원망의 소리도 높아졌습니다. 그들은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옛날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믿음을 돕고 계십니다. 모세는 이 모든 상황 가운데 평정을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그의 마음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하실 일에 대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지키신 하나님이 여기서도 크신 구원을 이루실 줄 그는 믿고 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며 행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것을 위해 행할 것은 가만히 있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우리가 한 일도 아무 것도 없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고 오직 주님이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 적용  

1. 내가 열심히 예수님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 사단은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
2.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 오늘의 기도  

주님, 나의 모든삶이 오직 주께 의존해 있나이다. 나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해주시고, 나를 위해 대신 싸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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