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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신명기 2:24 - 2:37
순종만이 우리의 힘(24-25)
[24] <아모리 사람과의 싸움>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일어나라. 아르논 시내를 건너라. 보아라. 내가 헤스본의 왕 아모리 사람 시혼을 이길 힘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리고 그의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그러니 시혼과 싸워서 그의 땅을 차지하여라.
[25] 오늘 내가 온 세계의 모든 백성이 너희를 두려워하게 만들겠다. 그들은 두려워 떨 것이며, 그들은 너희를 무서워할 것이다.’
강퍅하지 말라(26-37)
[26] 나는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다음과 같은 평화의 말을 전하게 하였소.
[27] ‘왕의 나라를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우리는 길로만 다니고,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 벗어나지 않겠습니다.
[28] 음식도 돈을 주고 사 먹고, 물도 그 값을 지불하겠습니다. 그저 왕의 나라를 걸어서 지나가게만 해 주십시오.
[29] 세일의 에서 자손은 우리를 자기 나라로 지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아르의 모압 사람도 그러했습니다. 우리는 요단 강을 건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30]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를 지나가지 못하게 했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의 완고한 성품을 드러내 보여 주셨소. 여호와께서는 시혼을 멸망시킬 생각이셨소. 그리고 지금 여호와께서 생각하신 대로 이루어졌소.
[3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보아라. 내가 시혼과 그의 나라를 너에게 주겠다. 그러니 그 땅을 차지하여라.’
[32] 시혼과 그의 모든 군대가 몰려 나와 야하스에서 우리와 싸웠소.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을 우리에게 넘겨 주셨소. 우리는 시혼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군대를 물리쳐 이겼소.
[34] 우리는 시혼의 성을 모두 차지했소. 그리고 남자, 여자, 아이들 할 것 없이 다 없애 버렸소. 아무도 살려 두지 않았소.
[35] 소 떼를 비롯해 성에서 빼앗은 물건들은 우리의 전리품으로 삼았소.
[36] 우리는 아르논 골짜기 끝의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안의 마을과 길르앗까지 물리쳐서 이겼소. 우리를 당할 성은 없었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성을 우리에게 주셨소.
[37]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암몬 땅 가까이로는 가지 않았소. 얍복 강 근처와 산지의 마을들 근처로도 가지 않았소.”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천하 만민이 이스라엘을 두려워 하였습니까?
2. 헤스본 왕 시혼은 왜 멸망당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순종만이 우리의 힘(24-25)
애굽의 노예민족이으며 40년간 광야에서 정처 없이 떠돌던 유랑민족 이스라엘을 천하 만민이 두려워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강력한 군대를 가져서입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여전히 볼품없는 유랑민족이었을 뿐입니다. 단지 그들에게 있었던 한 가지 변화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이었습니다. 그들은 다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할 때 가고, 서라고 할 때 서고, 싸우지 말라고 할 때 싸우지 않고, 싸우라고 할 때 싸웠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 어떤 강력한 군대보다도 더욱 강한 그들의 힘이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의 강력한 힘은 무엇입니까? 세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부나 지혜, 권력들입니까? 아닙니다. 결코 그런 것이 우리의 힘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우리의 힘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뿐이어야 합니다. 이것 외에 다른 것에서 우리의 힘을 찾는 것은 교만이요 우상숭배일 뿐입니다.
강퍅하지 말라(26-37)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은 헤스본 왕 시혼을 쳐서 파하고 그 모든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시혼과 싸우기 전에 먼저 그에게 평화의 말을 전했지만, 시혼은 이를 거절하고 이스라엘과 싸우기를 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기 때문이라고 기록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자유의지를 무시한 채, 그 마음을 좌지우지하실 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내버려 두실 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롬 1:24,26,28).
우리는 하나님과 말씀을 향해 우리의 마음이 강퍅하고 굳어져 있지는 않은지 지속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강퍅한 마음에서는 온전한 순종과 겸손을 조금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겸손하게 순종하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 적용
1.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2.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을 때, 겸손하게 믿고 받아들이는가?
▧ 오늘의 기도
주여,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만 온전히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강퍅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항상 자신의 마음을 살펴 말씀 앞에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자가 되게 하소서.
순종만이 우리의 힘(24-25)
[24] <아모리 사람과의 싸움>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일어나라. 아르논 시내를 건너라. 보아라. 내가 헤스본의 왕 아모리 사람 시혼을 이길 힘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리고 그의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그러니 시혼과 싸워서 그의 땅을 차지하여라.
[25] 오늘 내가 온 세계의 모든 백성이 너희를 두려워하게 만들겠다. 그들은 두려워 떨 것이며, 그들은 너희를 무서워할 것이다.’
강퍅하지 말라(26-37)
[26] 나는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다음과 같은 평화의 말을 전하게 하였소.
[27] ‘왕의 나라를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우리는 길로만 다니고,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 벗어나지 않겠습니다.
[28] 음식도 돈을 주고 사 먹고, 물도 그 값을 지불하겠습니다. 그저 왕의 나라를 걸어서 지나가게만 해 주십시오.
[29] 세일의 에서 자손은 우리를 자기 나라로 지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아르의 모압 사람도 그러했습니다. 우리는 요단 강을 건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30]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를 지나가지 못하게 했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의 완고한 성품을 드러내 보여 주셨소. 여호와께서는 시혼을 멸망시킬 생각이셨소. 그리고 지금 여호와께서 생각하신 대로 이루어졌소.
[3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보아라. 내가 시혼과 그의 나라를 너에게 주겠다. 그러니 그 땅을 차지하여라.’
[32] 시혼과 그의 모든 군대가 몰려 나와 야하스에서 우리와 싸웠소.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을 우리에게 넘겨 주셨소. 우리는 시혼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군대를 물리쳐 이겼소.
[34] 우리는 시혼의 성을 모두 차지했소. 그리고 남자, 여자, 아이들 할 것 없이 다 없애 버렸소. 아무도 살려 두지 않았소.
[35] 소 떼를 비롯해 성에서 빼앗은 물건들은 우리의 전리품으로 삼았소.
[36] 우리는 아르논 골짜기 끝의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안의 마을과 길르앗까지 물리쳐서 이겼소. 우리를 당할 성은 없었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성을 우리에게 주셨소.
[37]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암몬 땅 가까이로는 가지 않았소. 얍복 강 근처와 산지의 마을들 근처로도 가지 않았소.”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천하 만민이 이스라엘을 두려워 하였습니까?
2. 헤스본 왕 시혼은 왜 멸망당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순종만이 우리의 힘(24-25)
애굽의 노예민족이으며 40년간 광야에서 정처 없이 떠돌던 유랑민족 이스라엘을 천하 만민이 두려워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강력한 군대를 가져서입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여전히 볼품없는 유랑민족이었을 뿐입니다. 단지 그들에게 있었던 한 가지 변화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순종이었습니다. 그들은 다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할 때 가고, 서라고 할 때 서고, 싸우지 말라고 할 때 싸우지 않고, 싸우라고 할 때 싸웠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 어떤 강력한 군대보다도 더욱 강한 그들의 힘이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의 강력한 힘은 무엇입니까? 세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부나 지혜, 권력들입니까? 아닙니다. 결코 그런 것이 우리의 힘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우리의 힘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뿐이어야 합니다. 이것 외에 다른 것에서 우리의 힘을 찾는 것은 교만이요 우상숭배일 뿐입니다.
강퍅하지 말라(26-37)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은 헤스본 왕 시혼을 쳐서 파하고 그 모든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시혼과 싸우기 전에 먼저 그에게 평화의 말을 전했지만, 시혼은 이를 거절하고 이스라엘과 싸우기를 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기 때문이라고 기록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자유의지를 무시한 채, 그 마음을 좌지우지하실 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내버려 두실 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롬 1:24,26,28).
우리는 하나님과 말씀을 향해 우리의 마음이 강퍅하고 굳어져 있지는 않은지 지속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강퍅한 마음에서는 온전한 순종과 겸손을 조금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겸손하게 순종하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 적용
1.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2.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을 때, 겸손하게 믿고 받아들이는가?
▧ 오늘의 기도
주여, 다른 것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만 온전히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강퍅한 마음을 갖지 않도록 항상 자신의 마음을 살펴 말씀 앞에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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