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10/3,목) - 디모데에게 쓴 편지(딤전 1:1-11)

▧ 오늘의 말씀 : 디모데전서 1:1 - 1:11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함(1-2) [1] <인사> 우리의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바울은 [2] 믿음 안에서 참된 아들 디모데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자비와 평안이 함께하기를 빕니다. 에베소에 머물게 한 이유 (3-11) [3] <거짓 가르침에 대한 경고> 내가 마케도니아로 떠나면서 일러 준 대로 에베소에 그대로 머물러 있기 바랍니다. 에베소의 몇몇 사람들이 잘못된 것을 가르치고 있으니, 그 곳에 머물며 그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막아 주었으면 합니다. [4] 그들이 사실이 아닌 이야기와 끝없이 이어지는 족보 이야기에 집착하지 않도록 그들을 타일러 주십시오. 그런 것들은 쓸데없는 말싸움이나 일으키며, 하나님의 일에는 전혀 유익을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5] 이렇게 내가 말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사랑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사랑은 깨끗한 마음으로 옳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하며, 진실한 믿음을 가질 때에 생겨납니다. [6]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 쓸모 없는 것들에 정신을 팔고 있습니다. [7] 그들은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고 싶어하지만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주장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8] 우리가 아는 대로 사람이 율법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9] 사실, 착한 사람에게는 율법이 필요 없습니다. 율법은 법을 지키지 않고 어기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 짓는 사람, 경건치 않은 사람, 부모를 죽이고 살인하는 사람, [10] 부도덕한 죄를 짓고 간음하는 사람, 동성연애자, 사람을 노예로 부리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거짓 증언하는 사람, 하나님의 진리되는 가르침을 어기는 사람을 위해서 율법이 만들어졌습니다. [11] 이러한 가르침은 복되신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내게 이 영광의 복음을 전하도록 맡기셨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바울은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이라고 했습니까? 2. 바울이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함(1-2) 바울은 항상 자신이 하나님과 예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았다고 자기 신분을 확실히 밝힙니다.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이 그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였습니다. 또한 그는 확실하게 디모데의 영적 아버지라는 것을 알립니다. 복음 안에서 믿음으로 낳은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한다고 밝힙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믿음으로 낳은 아들을 사랑하는 바울의 마음도 엿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복음으로 낳은 영적인 자녀와 아름다운 관계르 맺고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에베소에 머물게 한 이유(3-11) 바울은 디모데에게 에베소에 남겨두고 온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가르침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을 올바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당시 교회가 율법에 대해 잘못 가르치거나 신화와 족보에 착념함으로 만들어 낸 논쟁들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힘이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을 부인하는 자는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율법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율법은 사랑과 배치되는 모든 죄악들로부터 돌이켜 사랑을 세우려고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이루는 것으로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을 이루는 것입니다. ▧ 적용 1. 나는 믿음으로 복음 안에서 낳은 자녀가 얼마나 있는가? 2. 내가 교회에서 해야 할 가장 큰 사명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주여, 나를 사랑으로 세워주심에 감사하며, 사랑 안에서 형제를 돌아보아 다른 신화에 물들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 거하도록 돕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