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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민수기

오늘의 QT(6/25,목) - 유월절과 초실절(민 28:16-31)

by ☆★★★ 201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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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민수기 28:16 - 28:31

유월절 제사(16-25)


[16] <유월절> ‘여호와의 유월절은 첫째 달 십사 일이다.
[17] 무교절은 그 달 보름에 시작된다. 무교절은 칠 일 동안, 이어질 것이다. 너희는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인 무교병을 먹어라.
[18] 절기의 첫째 날에는 성회로 모여라. 그 날에는 일을 하지 마라.
[19] 너희는 화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드려라.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드려라. 모두 흠 없는 것으로 드려라.
[20] 그리고 수소를 드릴 때마다 곡식 제사도 함께 드려라. 그 때는 소 한 마리마다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를 드려라. 숫양을 드릴 때는 숫양 한 마리마다 곡식 제사로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함께 드려라.
[21] 어린 숫양을 드릴 때는 어린 숫양 한 마리마다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함께 드려라.
[22] 그리고 너희 죄를 씻기 위해 숫염소 한 마리를 죄를 씻는 제사인 속죄제로 바쳐라.
[23] 이 제물은 너희가 날마다 아침에 바치는,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 외에 따로 드리는 것이다.
[24] 칠 일 동안 날마다 화제, 곧 여호와께 향기로운 음식을 드려라. 날마다 바치는 번제와 전제 말고도 그 제물을 따로 바쳐라.
[25] 칠 일째 되는 날에는 성회로 모여라. 그 날에는 보통 때 하던 어떤 일도 하지 마라.’

초실절 제사(26-31)

[26] <칠칠절 제물> ‘첫 열매의 날, 곧 칠칠절 기간에 여호와께 햇곡식을 드려라. 거룩한 모임인 성회로 모이고, 그 날에는 보통 때 하던 어떤 일도 하지 마라.
[27] 여호와께 번제를 바치되,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바쳐라. 그 냄새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한다.
[28] 수소를 드릴 때마다 곡식 제사도 함께 드려라. 그 때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를 드려라. 숫양을 드릴 때는 숫양 한 마리마다 곡식 제사로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드려라.
[29] 어린 숫양을 드릴 때는 어린 숫양 한 마리마다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함께 드려라.
[30] 그리고 너희 죄를 씻기 위해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바쳐라.
[31] 너희가 날마다 아침에 바치는 태워 드리는 번제와 곡식 제사와 부어 드리는 전제 말고도 이 제물들을 따로 드려라. 모두 흠 없는 것으로 드려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유월절 구원 사건이 오늘날 성도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2. 일상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까?

▧ 본문해설

유월절 제사(16-25)

출애굽의 기점이자 심판과 구원의 사건인 유월절은 1년 중 첫 달에 있습니다. 구원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의 삶과 역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월절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깊이 숙지하도록 첫날과 마지막 날에 전체 백성을 성회로 모이게 하셨습니다. 유월절은 큰 의미가 있는 절기이기 때문에 다음 날부터 시작되는 무교절과 함께 일주일 동안 거행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구원 사건과 그 의미를 상세히 들었습니다. 이 기간에는 성회로 모이는 것 외에 다른 일을 일절 금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사건을 예표하고, 그 의미는 오늘날  예배에도 반영돼 있습니다.

초실절 제사(26-31)

칠칠절은 무교절 첫날부터 49일째, 유월절부터 50일째가 되는 날이라고 하여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칠칠절은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추수의 절기로, 나중에 유대인들에 의해 시내 산에서 처음 율법을 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성령님이 오신 절기로 간주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추수 감사의 절기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칠칠절 하루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모든 일을 멈추고 성회로 모여 하나님께 제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40년 동안이나 광야를 헤매던 이스라엘 백성이 칠칠절을 지낼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이날도 하나님께 일상적 제사에 덧붙여 큰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추수 감사의 절기를 정하셔서 우리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 적용

1. 예배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고 감격하며 예배드립니까?
2. 주신 것에 대한 감사보다 부족한 것에 대한 불만이 더 크지 않습니까?

▧ 오늘의 기도

항상 주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모든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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