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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호세아

오늘의 QT(2/21,목) - 죄에 대한 경고와 심판(호 12:7-14)

by ☆★★★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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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호세아 12:7 - 12:14

탐욕으로 인한 죄(7-9)

[7] 이스라엘은 저울을 속여 파는 장사꾼처럼 백성을 속이기를 즐겨한다.
[8] 이스라엘은 ‘나는 부자이다. 스스로 노력해서 부자가 되었으므로 아무도 나의 죄를 찾지 못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9] “그러나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다. 너희가 광야에서 그랬듯이 내가 너희를 다시 장막에서 살게 하겠다.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한 죄(10-14)
[10] 내가 예언자들에게 말하고 여러 환상들을 보여 주었다. 그들을 시켜 내 교훈을 너희에게 주었다.”
[11] 길르앗 백성은 악하다. 그들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백성이 길갈에서 수송아지를 제물로 바치고 있으니, 그들의 제단이 밭이랑의 돌무더기처럼 될 것이다.
[12] 옛날에 야곱은 메소포타미아 북서쪽 으로 도망했으며, 아내를 얻으려고 그 곳에서 일하고 다른 사람의 양 떼를 돌보았다.
[13] 여호와께서 예언자를 시켜 야곱의 자손들, 즉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게 하셨다.
[14]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주를 분노하게 했다. 주께서 그의 죄에 대해 벌하셨으며, 주께서 받으신 그의 조롱을 그들에게 그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스라엘 백성들의 도덕적인 수준은 어떠했습니까?
2. 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의 기별을 거절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탐욕으로 인한 죄(7-9)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인애와 공의를 사랑하는 민족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탐욕으로 가득 찬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무역을 함에 있어서 남을 속이는데 능숙한 상인들 같으며, 불법으로 부를 쌓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과거 그들의 조상이 죄로 인해 광야에서 유랑한 것같이 이방 땅에서 유랑하게 만들 것임을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거스려 부정직하게 살았음에도 오히려 교만하고 의로운 체 한 이스라엘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한 죄(10-14)
하나님은 음란한 이스라엘을 여전히 사랑하시사 선지자들을 보내어 경고의 기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의 기별을 거절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교만은 하나님을 격노케 했으며, 결국 파멸을 가져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핑계되었던 길르앗과 길갈도 돌무더기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려고 하는 자에게는 결국 파멸뿐입니다.

▧ 적용
1. 나는 선을 행하기보다는 악을 행하는데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는 않는가?
2. 나는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주여, 내 속에 정직하지 못한 모든 죄악을 제하여 주사 깨끗한 영을 부어주소서. 선지자를 통한 주님의 사랑의 기별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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