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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호세아

오늘의 QT(2/15,금) - 하나님의 버림받은 백성(호 9:10-17)

by ☆★★★ 201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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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호세아 9:10 - 9:17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10-13)
[10] “내가 이스라엘을 처음 만났을 때, 마치 광야의 포도와 같았다. 너희 조상은 마치 무화과나무의 첫 열매와 같았다. 그러나 그들이 바알브올에 이르러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면서 그들이 섬긴 우상처럼 역겨워지기 시작했다.
[11] 이스라엘의 영광이 새처럼 날아갈 것이니 아기를 잉태하는 일도, 아기를 낳는 일도, 아기가 자랄 일도 없을 것이다.
[12] 혹시 이스라엘 백성이 자녀를 기르더라도 내가 빼앗아 갈 것이다. 내가 그들을 버리는 날에 그들에게 재앙이 내릴 것이다.
[13] 내가 보기에 이스라엘은 두로처럼 좋은 땅에 심겼으나, 이스라엘 백성은 곧 그 자녀를 끌어 내 살인자에게 죽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버림받은 자(14-17)
[14] 여호와여 그들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실 것입니까? 차라리 여자들이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하시고 젖이 나오지 않는 젖가슴을 주소서.
[15] <이스라엘에 대한 주님의 심판>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서 악한 일을 했기 때문에 내가 그 곳에서 그들을 미워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악한 짓을 저질렀으므로 내 땅에서 그들을 쫓아 냈다. 다시는 그들을 사랑하지 않겠다. 그 지도자들은 모두 나를 거스렸다.
[16] 이스라엘은 병든 나무와 같다. 그 뿌리는 말라 버렸고 열매도 맺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 백성이 자녀를 가지지 못할 것이며, 자녀를 가진다 하더라도, 그들이 사랑하는 자녀를 내가 죽일 것이다.”
[17] <예언자의 경고>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니 나의 하나님이 그들을 저버리실 것이다. 그들이 나라들 가운데서 떠돌게 될 것이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2.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버리신다고 하셨습니까?

▧ 본문해설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10-1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을 볼 때 너무 반갑고 사랑스러워서 마치 광야에서 포도를 만난 것 같고 무화과나무의 첫 열매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들을 가나안 땅에 옮겨놓자마자 우상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바알브올을 섬기며 우상에게 몸을 드리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중단시키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잉태된 아이가 없고, 자식을 없이 하고, 자식을 길러도 살인자에게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버림받은 자(14-1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시고 가나안 땅에 심으신 이유는 그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가나안 땅에 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은 버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처럼 되고 말 것이라고 하십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롬 10:10) “듣는 마음을 주사 주의 백성을 심판하게 해달라”(왕상 3:9)고 하나님께 기도한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자만이 승리하며 살 수 있습니다.

▧ 적용
1. 구원의 감격을 처음 느꼈을 때와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2.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하는가?

▧ 오늘의 기도
처음 구원의 소식을 듣고 주님을 받아들인 첫 신앙을 회복하여주시고, 그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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