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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에베소서 4:17-32
거룩한 새사람을 입으라(17-24절)
[17] 이제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강하게 권고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살지 마십시오. [18]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듣기도 거부하니, 알 수도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습니다. [19] 그들은 부끄러워할 줄도 몰라서, 악한 일을 일삼고 점점 더 방탕한 생활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20]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관해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21] 나는 여러분이 진정 그분의 말씀을 들었고, 또 진리되신 그분 안에 살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22] 옛 모습을 벗어 버리십시오. 옛 사람은 한없는 욕망으로 점점 더 눈이 어두워져 더 악하고 더러운 모습이 될 뿐입니다. [23] 여러분은 마음을 새롭게 하라는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24] 이제는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모습처럼 선하고 거룩하게 살아가십시오.
성도의 거룩한 삶(25-32절)
[25] 거짓말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는 한 몸에 속한 자들이니, 서로를 진실하게 대하십시오. [26]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기 전에는 화를 풀기 바랍니다. [27]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여러분을 공격할 수 있도록 놔 두는 것이 됩니다. [28] 도둑질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둑질을 그만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십시오. 그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오히려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가십시오. [29] 말을 하려거든 남의 험담을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유익한 말을 하십시오. 여러분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30]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성령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여러분이 구원받을 것을 보증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31] 원한을 품거나 화내지 마십시오. 가시 돋친 말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32] 친절히 대하고, 사랑과 온유함으로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를 용서하십시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벗어버려야 할 ‘옛 사람’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2. ‘새 사람’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거룩한 새사람을 입으라(17-24절)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삶의 특성은 무지와 무감각,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이 없습니다. 무지와 무감각의 삶은 결국 방탕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삶은 그러한 삶과 대조됩니다. “하나님은 친히 새 사람이 되어 따를 이상이며, “새 사람”이란 실상 사람의 본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심령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SDA성경주석, 630)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기쁨이 무엇이며 거룩한 삶이 무엇인지 배운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전적으로 그리스도 중심적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듣고 배우는 삶입니다. 그것은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옛 사람’이란, 유혹의 욕심을 따르는, 거듭나기 전의 본성을 말합니다. ‘새 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따르는 본성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가리킵니다. 그 성품은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그 특징으로 합니다. 성도들의 거룩한 삶은 윤리적인 선행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알고 사랑하게 된 결과, 실천으로 이루는 거룩입니다.
성도의 거룩한 삶(25-32절)
사도 바울은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거짓을 버리라’고 권면합니다. 사탄이 우리의 삶을 죄로 몰아가는 손쉬운 방법 중 하나가 우리로 하여금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오히려 그리스도인은 ‘참된 것을 말하라’고 적극적으로 권면합니다. 여기에서 ‘참된 것’이란, 진리로서 하나님 말씀에 따른 정직하고 거룩한 말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분노를 품지 말고, 혹 분을 내어도 속히 풀라는 것입니다.
“의분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악과의 전투에서 사람들을 독려하는 것이다. 예수는 어떤 사적인 모욕에도 화를 내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에 대한 위선자들의 도전과 다른 사람에게 자행된 불의를 보고는 분을 내셨다”(막 3:5). 정당한 분은 악행자에게 적의를 품지 않으면서도 잘못된 행동을 향해 발해지는 것이다. 잘못과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업적 중 가장 위대한 것이다”(SDA성경주석, 631).
도둑질을 금하고 동시에 열심히 일하여 다른 이들을 구제하도록 하며, 더러운 말을 금하고 덕스러운 말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정결한 말이란, 예의바른 말을 포함하여 특히 은혜를 끼치는 말입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더러운 생각, 말, 행동을 할 때 성령께서 근심하십니다. 바울은 다시 한번 입술의 범죄 항목들을 제시하면서 그것들을 버리는 대신 인자와 용서의 옷을 입을 것을 권합니다.
▧ 적용
1. 내가 벗어버려야 할 ‘옛 사람’의 특성은 무엇인가?
2. 내가 새롭게 입어야 할 거룩한 삶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 오늘의 기도
주여,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거짓을 버리고 진실만을 말하게 하소서.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않게 하시며 덕을 세우는 말만 하게 하소서. 분을 오래도록 품지 않게 하시며 서로 불쌍히 여기며 진정으로 용서하고 용서받게 하소서.
거룩한 새사람을 입으라(17-24절)
[17] 이제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강하게 권고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처럼 살지 마십시오. [18]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듣기도 거부하니, 알 수도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습니다. [19] 그들은 부끄러워할 줄도 몰라서, 악한 일을 일삼고 점점 더 방탕한 생활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20]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관해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21] 나는 여러분이 진정 그분의 말씀을 들었고, 또 진리되신 그분 안에 살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22] 옛 모습을 벗어 버리십시오. 옛 사람은 한없는 욕망으로 점점 더 눈이 어두워져 더 악하고 더러운 모습이 될 뿐입니다. [23] 여러분은 마음을 새롭게 하라는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24] 이제는 새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모습처럼 선하고 거룩하게 살아가십시오.
성도의 거룩한 삶(25-32절)
[25] 거짓말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는 한 몸에 속한 자들이니, 서로를 진실하게 대하십시오. [26]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기 전에는 화를 풀기 바랍니다. [27]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여러분을 공격할 수 있도록 놔 두는 것이 됩니다. [28] 도둑질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둑질을 그만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십시오. 그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오히려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가십시오. [29] 말을 하려거든 남의 험담을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유익한 말을 하십시오. 여러분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30]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성령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여러분이 구원받을 것을 보증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31] 원한을 품거나 화내지 마십시오. 가시 돋친 말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십시오. [32] 친절히 대하고, 사랑과 온유함으로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를 용서하십시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벗어버려야 할 ‘옛 사람’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2. ‘새 사람’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거룩한 새사람을 입으라(17-24절)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삶의 특성은 무지와 무감각,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이 없습니다. 무지와 무감각의 삶은 결국 방탕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삶은 그러한 삶과 대조됩니다. “하나님은 친히 새 사람이 되어 따를 이상이며, “새 사람”이란 실상 사람의 본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심령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SDA성경주석, 630)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기쁨이 무엇이며 거룩한 삶이 무엇인지 배운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전적으로 그리스도 중심적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듣고 배우는 삶입니다. 그것은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옛 사람’이란, 유혹의 욕심을 따르는, 거듭나기 전의 본성을 말합니다. ‘새 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따르는 본성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가리킵니다. 그 성품은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그 특징으로 합니다. 성도들의 거룩한 삶은 윤리적인 선행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알고 사랑하게 된 결과, 실천으로 이루는 거룩입니다.
성도의 거룩한 삶(25-32절)
사도 바울은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거짓을 버리라’고 권면합니다. 사탄이 우리의 삶을 죄로 몰아가는 손쉬운 방법 중 하나가 우리로 하여금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오히려 그리스도인은 ‘참된 것을 말하라’고 적극적으로 권면합니다. 여기에서 ‘참된 것’이란, 진리로서 하나님 말씀에 따른 정직하고 거룩한 말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분노를 품지 말고, 혹 분을 내어도 속히 풀라는 것입니다.
“의분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악과의 전투에서 사람들을 독려하는 것이다. 예수는 어떤 사적인 모욕에도 화를 내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에 대한 위선자들의 도전과 다른 사람에게 자행된 불의를 보고는 분을 내셨다”(막 3:5). 정당한 분은 악행자에게 적의를 품지 않으면서도 잘못된 행동을 향해 발해지는 것이다. 잘못과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업적 중 가장 위대한 것이다”(SDA성경주석, 631).
도둑질을 금하고 동시에 열심히 일하여 다른 이들을 구제하도록 하며, 더러운 말을 금하고 덕스러운 말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정결한 말이란, 예의바른 말을 포함하여 특히 은혜를 끼치는 말입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더러운 생각, 말, 행동을 할 때 성령께서 근심하십니다. 바울은 다시 한번 입술의 범죄 항목들을 제시하면서 그것들을 버리는 대신 인자와 용서의 옷을 입을 것을 권합니다.
▧ 적용
1. 내가 벗어버려야 할 ‘옛 사람’의 특성은 무엇인가?
2. 내가 새롭게 입어야 할 거룩한 삶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 오늘의 기도
주여,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거룩하심과 같이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거짓을 버리고 진실만을 말하게 하소서.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않게 하시며 덕을 세우는 말만 하게 하소서. 분을 오래도록 품지 않게 하시며 서로 불쌍히 여기며 진정으로 용서하고 용서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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