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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출애굽기 15:19 - 15:27
미리암의 노래(19-21)
[19] 파라오의 말과 전차를 모는 군인과 전차들이 바다에 빠지자, 여호와께서는 바닷물로 그들을 덮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 위로 바다를 건넜습니다.
[20] 그 때에 예언자인 아론의 누이 미리암이 소고를 들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여자들이 미리암을 따라 소고를 치며 춤을 추었습니다.
[21] 미리암이 여자들을 향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호와께 노래를 불러라. 그는 영광의 승리를 거두신 분이라. 주님께서는 말과 말 탄 사람들을 바다로 처넣으셨노라.”
쓴물이 단물로 됨(22-26)
[22] <쓴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홍해를 떠났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수르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삼 일 길을 걸었지만, 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23] 그들은 마라에 이르렀지만,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 곳의 이름을 마라 라고 부른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24] 백성들이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무엇을 마셔야 한단 말이오?” 하고 따졌습니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어떤 나무를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단물로 변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규례와 율법을 주시고 백성들을 시험하셨습니다.
[2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인 나 여호와에게 복종하여라. 너희는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여라. 너희는 나의 모든 율법과 규례를 지켜라. 그렇게 하기만 하면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보냈던 것과 같은 질병을 너희에게는 보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이다.”
오아시스에 이름(27)
[27] 그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엘림으로 갔습니다. 엘림에는 우물이 열두 곳이 있고, 종려나무 칠십 그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 곳의 물가에 천막을 쳤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킨 “큰 가지”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쓴물이 단물로 됨(22-26)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기둥의 인도하에 홍해를 출발하여 그들의 여행을 다시 계속했다. 그들 주위에 보이는 광경들은 매우 황량해 보였다. 황폐해 보이는 벌거숭이 산들과 황무한 들판들, 멀리까지 펼쳐져 있는 바다와 그 바닷가에 널려 있는 원수들의 시체들만 보였으나 그들은 자유를 얻었다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뻐하였다. 불만스럽던 모든 생각은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그들은 여행 중의 3일 동안 물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들이 준비해온 물은 다 떨어졌다. 저들이 뙤약볕에 타는 듯한 광야를 지친 걸음으로 느릿느릿 걸어갈 때에, 그들의 타는 듯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 지역을 훤히 알고 있는 모세는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곧 이 곳에서 제일 가까운 마라에는 샘물이 있었으나 그 물은 마시기에 부적당하였다. 그는 몹시 걱정을 하면서 인도하는 구름을 바라보았다. 그는 행렬을 따라 울려 퍼지는 “물이야… 물이야…” 하는 기쁨의 함성을 듣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남자들과 여자들과 아이들이 기뻐 날뛰며 급히 샘물이 있는 곳으로 모여들었으나 모인 무리로부터 고통스러운 부르짖음이 터져나왔다. 그 물은 쓴물이었다.
그들은 저 신비한 구름 속에 계신 하나님께서 그들과 모세를 거기까지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공포와 절망 중에서 그들을 그런 길로 인도했다고 모세를 비난했다. 모세는 그들이 곤경에 빠져 비탄해 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슬퍼하면서 그들이 행하기를 잊어버린 그 일을 했다. 그는 하나님께 도움을 열렬히 부르짖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출 15:25). 이 곳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이 주어졌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26)(부조, 29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먹이시고 인도하십니다. 마라의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켜주신 것처럼,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축복으
로 변화시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오아시스에 이름(27)
이스라엘 백성들이 “엘림”이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거기에는 물샘 12과 종려나무 70주가
있어 백성들을 쉬게 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입니다. 사막에서 지친 백성들은
오아시스에서 충분한 물을 공급받고, 시원한 그늘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은
항상 쓴물처럼 고통스러운 것만은 아닙니다. 고통을 극복할 때, 기쁨과 행복한 순간도 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항상 잊지 않고 기억
하며 그분을 섬기는 것입니다.
▧ 적용
1. 마라의 쓴 경험처럼 어려움을 만날 때 ‘큰 가지’되신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변화시켜주신 경험이 있습니까?
2. 어떻게 하면 내가 아무런 질병없이 살 수 있을까요?
▧ 오늘의 기도
큰 가지 되신 하나님, 고통스런 쓴 일을 만날 때 축복으로 변화시켜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미리암의 노래(19-21)
[19] 파라오의 말과 전차를 모는 군인과 전차들이 바다에 빠지자, 여호와께서는 바닷물로 그들을 덮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 위로 바다를 건넜습니다.
[20] 그 때에 예언자인 아론의 누이 미리암이 소고를 들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여자들이 미리암을 따라 소고를 치며 춤을 추었습니다.
[21] 미리암이 여자들을 향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호와께 노래를 불러라. 그는 영광의 승리를 거두신 분이라. 주님께서는 말과 말 탄 사람들을 바다로 처넣으셨노라.”
쓴물이 단물로 됨(22-26)
[22] <쓴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홍해를 떠났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수르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삼 일 길을 걸었지만, 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23] 그들은 마라에 이르렀지만,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 곳의 이름을 마라 라고 부른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24] 백성들이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무엇을 마셔야 한단 말이오?” 하고 따졌습니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어떤 나무를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단물로 변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규례와 율법을 주시고 백성들을 시험하셨습니다.
[2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인 나 여호와에게 복종하여라. 너희는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여라. 너희는 나의 모든 율법과 규례를 지켜라. 그렇게 하기만 하면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보냈던 것과 같은 질병을 너희에게는 보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이다.”
오아시스에 이름(27)
[27] 그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엘림으로 갔습니다. 엘림에는 우물이 열두 곳이 있고, 종려나무 칠십 그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 곳의 물가에 천막을 쳤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킨 “큰 가지”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쓴물이 단물로 됨(22-26)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기둥의 인도하에 홍해를 출발하여 그들의 여행을 다시 계속했다. 그들 주위에 보이는 광경들은 매우 황량해 보였다. 황폐해 보이는 벌거숭이 산들과 황무한 들판들, 멀리까지 펼쳐져 있는 바다와 그 바닷가에 널려 있는 원수들의 시체들만 보였으나 그들은 자유를 얻었다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뻐하였다. 불만스럽던 모든 생각은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그들은 여행 중의 3일 동안 물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들이 준비해온 물은 다 떨어졌다. 저들이 뙤약볕에 타는 듯한 광야를 지친 걸음으로 느릿느릿 걸어갈 때에, 그들의 타는 듯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 지역을 훤히 알고 있는 모세는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곧 이 곳에서 제일 가까운 마라에는 샘물이 있었으나 그 물은 마시기에 부적당하였다. 그는 몹시 걱정을 하면서 인도하는 구름을 바라보았다. 그는 행렬을 따라 울려 퍼지는 “물이야… 물이야…” 하는 기쁨의 함성을 듣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남자들과 여자들과 아이들이 기뻐 날뛰며 급히 샘물이 있는 곳으로 모여들었으나 모인 무리로부터 고통스러운 부르짖음이 터져나왔다. 그 물은 쓴물이었다.
그들은 저 신비한 구름 속에 계신 하나님께서 그들과 모세를 거기까지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공포와 절망 중에서 그들을 그런 길로 인도했다고 모세를 비난했다. 모세는 그들이 곤경에 빠져 비탄해 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슬퍼하면서 그들이 행하기를 잊어버린 그 일을 했다. 그는 하나님께 도움을 열렬히 부르짖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출 15:25). 이 곳에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이 주어졌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26)(부조, 29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먹이시고 인도하십니다. 마라의 쓴
물을 단물로 변화시켜주신 것처럼,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축복으
로 변화시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오아시스에 이름(27)
이스라엘 백성들이 “엘림”이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거기에는 물샘 12과 종려나무 70주가
있어 백성들을 쉬게 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입니다. 사막에서 지친 백성들은
오아시스에서 충분한 물을 공급받고, 시원한 그늘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은
항상 쓴물처럼 고통스러운 것만은 아닙니다. 고통을 극복할 때, 기쁨과 행복한 순간도 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항상 잊지 않고 기억
하며 그분을 섬기는 것입니다.
▧ 적용
1. 마라의 쓴 경험처럼 어려움을 만날 때 ‘큰 가지’되신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변화시켜주신 경험이 있습니까?
2. 어떻게 하면 내가 아무런 질병없이 살 수 있을까요?
▧ 오늘의 기도
큰 가지 되신 하나님, 고통스런 쓴 일을 만날 때 축복으로 변화시켜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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