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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출애굽기

오늘의 QT(9/17,월) - 이제 가라(출 4:10-17)

by ☆★★★ 201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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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출애굽기 4:10 - 4:17

계속되는 모세의 망설임(10-13)


[10]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하지만 주님, 저는 말을 잘 할 줄 모릅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는 지금도 저는 말을 잘 할 줄 모릅니다. 저는 말을 느리게 할 뿐만 아니라 훌륭하게 말하는 법도 모릅니다.”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사람의 입을 만들었느냐? 누가 말 못하는 자를 만들고, 듣지 못하는 자를 만드느냐? 누가 앞을 보는 자나 앞을 보지 못하는 자를 만드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그러니 가거라! 내가 네 입과 함께하겠다. 네가 할 말을 내가 가르쳐 줄 것이다.”
[13] 그러나 모세가 말했습니다. “주여, 제발 보낼 만한 능력 있는 사람을 보내십시오.”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14-17)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화를 내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레위 집안 사람인 네 형 아론은 말을 아주 잘 하지 않느냐? 아론이 너를 만나기 위해 오고 있는 중인데, 아론은 너를 만나면 기뻐할 것이다.
[15] 네가 할 말을 내가 가르쳐 줄 테니, 그것을 아론에게 말해 주어라. 너희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를 내가 가르쳐 줄 것이다.
[16] 아론이 너를 대신해서 백성에게 말을 할 것이니, 너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아론에게 전하여라. 그러면 아론이 너를 대신해서 그 말을 할 것이다.
[17] 네 지팡이를 가지고 가거라. 그것을 가지고 기적을 보여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왜 모세는 망설였습니까?

2. 모세는 아론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 본문해설

계속되는 모세의 망설임(10-13)

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아직도 자기 앞에 있는 이상하고 놀라운 일을 생각하고 위축되어 있었다. 근심과 두려움으로 그는 이제 구변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그는 오랫동안 애굽 사람들과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그들 중에 있을 때처럼 그들의 언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유창하게 말하지도 못하였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에 관한 또 하나의 보증이 첨가되었다.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그러나 모세는 더 유력한 인물을 선택하도록 탄원했다. 이 같은 변명들이 처음에는 겸양에서 나왔으나 여호와께서 모든 어려움을 제거하시고 최후의 승리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도 계속 뒷걸음치며 자기가 부적당하다고 호소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해 불신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가 하도록 부르신 일을 할 수 있도록 그에게 적절한 자격을 갖추어 주지 못하시거나 그분이 사람을 택하시는 일에 과오를 범하셨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였다(부조, 253).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실 때 가고 서라 할 때 서는 단순한 순종의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유치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실한 믿음에 기초한 신앙의 살아있는 고백입니다.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14-17)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을 주셨을 때에 그는 자신감이 없었고 말이 느리고 소심한 사람임이 드러났다. 그는 자기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대변자가 되기에는 무능하다는 생각으로 압도당했다. 그러나 일단 그 임무를 받아들인 이상 그는 모든 일에 여호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전심으로 그 일에 착수하였다. 그의 사명의 중대함이 그로 하여금 그의 최대의 지력을 행사하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 그의 신속한 복종에 축복하셨으므로, 그는 능변가가 되고 희망찬 사람이 되었고 침착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일찍이 사람에게 맡겨진 과업 중 최대의 사업을 행할 수 있는 매우 적합한 사람이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사람의 품성을 강하게 하시기 위하여 무엇을 하실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하나의 실례가 된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겨주시는 책임들을 수락하고 그것을 올바로 감당할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여 노력한다면 그는 힘과 능력을 얻을 것이다. 아무리 지위가 낮고 능력이 적은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성실하게 그분의 사업을 수행하려고 한다면 그는 참으로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모세가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고 열렬히 그 큰 임무를 수락했었더라면, 그는 자신이 그 사업을 맡기에는 전혀 부적당한 사람임을 나타냈을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연약함을 느낀다는 사실은 적어도 그는 자기에게 맡겨진 사업의 중대성을 깨닫고 있다는 것과 하나님을 그의 의논 상대와 능력으로 삼으려 한다는 증거이다(부조, 254).
마침내 하나님은 계속해서 불신하고 핑계대는 모세에게 분노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모세에게 동역자 아론을 붙여 주셨습니다. 형 아론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대언토록 하셨습니다. 모세보다 언변이 있는 아론이라고 해서 자신의 말과 생각대로 말할 권한을 주지는 않으셨습니다.


▧ 적용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즉시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지금 내가 머뭇거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즉시 순종해야할 것이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주여, 내 속에 있는 의심의 구름을 걷혀주시고, 주님 말씀하시면 즉시 순종하는 믿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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