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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말라기

오늘의 QT - 참된 제사장의 길(말 2:1-9)

by ☆★★★ 201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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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말 2:1-9

제사장들에게 하신 명령(1-5)

[1] <제사장이 지켜야 할 규례> “제사장들아, 이것은 너희에게 하는 명령이다.
[2] 귀를 기울여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내 이름을 존경하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겠다. 너희 복을 저주하겠다. 너희가 내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으므로 내가 이미 너희 복을 저주했다.
[3] 내가 너희 자손을 심판하겠다. 너희가 절기 때 바친 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르겠다. 그리고 너희를 그 똥과 함께 던져 버리겠다.
[4] 그 때에 너희는 내가 이 명령을 내린 까닭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이어 가기 위함이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5]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다. 내가 이 언약을 그들과 맺은 것은 그들로 하여금 나를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나를 두려워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했다.

제사장의 길(6-9)

[6] 그들이 바른 가르침을 베풀었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그들이 평화와 정직으로 내 명령을 잘 지켰다. 그들이 많은 사람을 죄에서 떠나도록 했다.
[7] 제사장은 지식을 지켜야 하고, 그들은 율법을 구해야 한다. 그것은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이기 때문이다.
[8] 그러나 너희 제사장들은 바른 길에서 벗어났다. 너희는 그릇되게 가르쳐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게 만들었다. 너희는 레위 지파와 맺은 언약을 어겼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9] 너희는 내 말을 지키지 않았고 재판을 할 때에 공평하지 않게 한쪽 편만 들었다. 그러므로 나도 너희가 모든 사람 앞에서 미움을 받고 수치를 당하게 하였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는 레위인에게 맺으신 어떠한 언약입니까?

2. 제사장의 가야할 길은 어떤 길입니까?


▧ 본문해설

제사장들에게 하신 명령(1-5)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특별한 명령을 주셨습니다. 그 명령은 제사장에게 내릴 하나님의 심판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제사장들의 죄를 심각하게 다루시어, 그들을 배설물같이 성전 밖으로 내 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열국의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레위자손과 언약을 세워 그것으로 자기 백성 가운데 항상 있게 하셨습니다. 이 언약을 세우신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 자손과 더불어 세우신 “생명과 평강”의 언약 곧 그들이 지키기만 하면 말할 수 없는 축복을 받게 될 언약을, 여호와께서는 한때 영적 지도자들이었으나 범죄로 인하여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말 2:5, 9) 되었던 사람들에게 새롭게 하자고 제의하셨다. 행악자들은 다가올 심판의 날과 모든 범죄자들을 신속한 멸망으로 형벌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엄숙한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아무도 희망 없이 버려 둔 바 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심판에 대한 예언은 사람들로 하여금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라는 초청이 동반되어 있기 때문이다“(선지, 704).

제사장의 길(6-9)

제사장의 진정한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제사장의 주요 임무는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습니다. 진리를 외치는 입은 불의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지식과 율법을 선포해야 합니다. 화평과 정직한 중에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불화와 거짓을 품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일을 하나님께 가져가기는 커녕 자신도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중보자로 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정도를 떠나 다른 법을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했습니다. 그들은 레위의 언약을 파하고 제사장직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 적용

1. 나는 진정한 “성도”로서 하나님의 제사장직을 감당하고 있는가?

2. 하나님께서 나를 제사장으로 세우신 것을 믿고 있으며, 참된 제사장의 길을 걷고 있는가?


▧ 기도

나를 이 땅의 제사장으로 선택하시고 부르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사장의 길을 올바로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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