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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누가복음

오늘의 QT - 영생을 얻는 길(눅 10:25-42)

by ☆★★★ 201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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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10:25 - 10:42

이웃사랑 - 영생의 길(25-37)


[25]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26] 제자들은 더욱더 놀라며 서로 말하였습니다. “그러면 과연 누가 구원 받을 수 있을까?”
[27]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는 할 수 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8]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는 선생님을 따르려고,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2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나와 복음을 위해 자기 집과 형제, 자매, 어머니, 아버지, 자식, 또는 밭을 버린 사람은
[30] 이 세상에서 핍박과 함께 집, 형제, 자매, 어머니, 자녀 그리고 밭을 백 배로 받을 것이다. 그리고 오는 세대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31]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32]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님께서 사람들보다 먼저 걸어가셨습니다. 제자들이 놀랐고, 뒤따르던 사람들도 두려워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따로 부르셔서 어떤 일이 예수님에게 일어날지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33] “보아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간다. 인자가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줄 것이다.
[34] 이방 사람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침을 뱉고, 채찍으로 때리고, 죽일 것이다. 그러나 인자는 삼 일 뒤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5] <두 제자의 요구> 세베대의 두 아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의 소원을 들어 주시기 원합니다.”
[36]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내게 무엇을 원하느냐?”
[37]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저희가 주의 영광스러운 나라에서 선생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게 허락해 주십시오.”

급한 것과 중요한 것(38-42)

[38]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구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그리고 내가 받는 침례를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예,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시며 내가 받는 침례를 너희가 받을 것이다.
[40] 그러나 내 오른쪽이나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하는 것이 아니다. 이 자리들은 정해 놓은 사람에게 돌아갈 것이다.”
[41] 이 말을 듣고, 나머지 열 명의 제자들이 야고보와 요한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42]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아는 것처럼 이방 사람들의 통치자라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한다. 고관들도 사람들에게 세도를 부린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나는 누구의 이웃이 되고 있습니까?

2. 나는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이웃사랑 - 영생의 길(25-37)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이웃이 단순히 우리가 소속되어 있는 교회나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보이셨다. 그것은 인종이나 피부색이나 계급의 구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우리의 이웃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이다. 적에게 상처받아 죽게 된 영혼은 누구나 우리의 이웃이다. 하나님의 소유인 모든 사람은 다 우리의 이웃이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 가운데서 예수께서는 자신과 자신의 사명을 묘사하셨다. 인류는 사단에게 속임을 당하고 상처를 입고 도둑맞고 파멸되었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우리의 절망적인 상태를 동정하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버리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은 죽어 가는 우리를 찾아내어 우리의 처지를 떠맡으셨다. 그분은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셨다. 그분은 당신의 의의 두루마기로 우리를 덮으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고 자신의 비용으로 우리를 위하여 완전한 준비를 다 하셨다. 그분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하여 죽으셨다. 자신의 모본을 지적해 보이면서 예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17, 13:34).
이 교훈은 예수께서 그 말씀을 하신 당시 못지않게 오늘날 더욱 필요하다. 이기심과 냉정한 형식주의는 사랑의 불길을 거의 꺼버렸으며 품성을 향기롭게 할 은혜를 쫓아 버렸다. 그분의 이름을 공언하는 사람들 중에,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대표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가정에서, 이웃 사이에서, 교회에서, 그리고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남의 유익을 위하여 실제적으로 자아를 희생하지 않는 한, 우리가 무엇을 공언하든지 간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소망, 503).

급한 것과 중요한 것(38-42)

"마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보다도 자기에게 더 귀중한 말씀 곧 구주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귀중한 말씀을 그의 심령에 채우고 있었다. 마르다에게 필요되는 “한 가지”는, 침착하고 헌신적인 정신과 장래와 영생에 관한 지식을 깊이 갈망하는 마음과 영적으로 향상하는 데 필요한 은혜였다. 마르다는 잠시 후에 지나가버릴 일을 위해서 덜 염려하고, 영원히 존속하는 일을 위하여 더욱 염려할 필요가 있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저들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만들어 줄 그러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붙잡도록 가르치고자 하셨다. 그리스도의 사업에는 주의성 깊고 정열적인 일꾼이 필요하다. 마르다와 같은 사람들이 활동적인 종교 사업에 저희 열심을 다할 넓은 분야가 있다. 그러나 그들을 먼저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발 앞에 앉게 하라. 근면과 기민성과 정력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성화되게 하라. 그러면 그 생애는 선을 위한 무적의 능력이 될 것이다"(소망, 525).

우리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분별해 내어야 함을 배워야 합니다. 마르다는 급한 일에 분주했지만 마리아는 중요한 일에 자신을 드렸습니다. 주님을 섬기기 위해 준비하는 것도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필요가 동시에 펼쳐졌을 때 우리는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섬김과 봉사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 함께 해도 좋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과 교제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좋은 것입니다.


▧ 적용


1. 내가 사랑을 해야 할 나의 이웃은 누구인가? 나는 누구의 이웃이 되고 있는가?

2. 나는 급한 것과 중요한 것 중에 무엇을 더 중요시하는가?


▧ 오늘의 기도


내 이웃을 나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마리아처럼 중요한 것, 즉 주님을 만나서 교제하는 시간을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참고자료 ☞ 시대의 소망 54장 선한사마리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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