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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누가복음

오늘의 QT - 복음의 승리(눅 10:17-24)

by ☆★★★ 201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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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누가복음 10:17 - 10:24

복음의 승리(17-20)


[17] <제자들의 보고> 칠십 명의 제자들이 기뻐하며 돌아와 말했습니다. “주님, 심지어 마귀들도 주님의 이름 앞에서 우리에게 굴복하였습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서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능력을 막을 권세를 주었다. 아무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마귀들이 너희에게 굴복한 것으로 기뻐할 것이 아니라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여라.”

축복받은 자들(21-24)

[21] <아버지께 기도하시는 예수님> 그 때,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크게 기뻐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이런 일을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제게 넘기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며, 아들과 또 아들이 알려 주고자 하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2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돌아서서 따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왕들이 지금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했으나 보지 못했다. 또한 지금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했으나 듣지 못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칠십인들은 어떤 전도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까?

2.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은 어떤 것을 말합니까?


▧ 본문해설

복음의 승리(17-20)

"칠십 인들도 사도들처럼 저희의 사명의 증거로서 초자연적인 권능을 부여받았다. 그들은 일이 끝나자 기쁨으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라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고 대답하셨다.
과거와 미래의 광경이 예수님의 마음에 떠올랐다. 그분께서는 하늘 처소에서 처음으로 쫓겨 내려오는 루스벨을 보셨다. 그분께서는 기만자의 정체가 온 세계들 앞에 폭로될 당신의 고민의 장면을 내다보셨다. 그분은 사단이 선동하려던 참소와 기만과 허식의 위험이 하늘에서 영원히 없어지고 잃어버린 인류의 구속이 영원히 확실하게 되었음을 선언하는 “다 이루었다”(요 19:30)는 부르짖음을 들으셨다.
갈바리의 십자가, 그 고통과 수치 저 너머에서 예수께서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그의 반역으로 말미암아 매우 오랫동안 훼손되었던 이 땅에서 마침내 멸망당하게 될 그 큰 최후의 날을 내다보셨다. 예수께서는 죄악의 일이 영원히 끝나고 하늘과 땅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로 가득 차게 되는 것을 보셨다.
이제부터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사단을 정복당한 원수로서 바라볼 것이었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승리를 얻으실 것이었는데, 그분은 이 승리를 그들이 그들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기를 원하셨다. 예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말씀하셨다"(소망, 490).

축복받은 자들(21-24)

"칠십 인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께서는 생생한 실재들로 그들의 마음에 감명을 주었으며 그 심령의 비(碑)에 진리를 기록하셨다. 군중들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었지만 그들은 차단되어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처럼 보였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그 시간에 영감을 받은 것을 아시고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라고 하셨다.
소위 위대하고 현명하다고 세상에서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라도 그들이 자랑하는 모든 지혜로써도 그리스도의 품성을 이해할 수는 없었다. 그들은 외모로, 곧 인간으로서 그분에게 닥쳐온 굴욕을 보고 그분을 판단하였다. 그러나 어부들과 세리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제자들까지도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내기를 원하셨던 모든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나 가끔 제자들이 저희 자신을 성령의 감화에 굴복시켰을 때 그들의 심령은 계몽되었다. 제자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성을 입으시고 저희 가운데 계신 것을 깨달았다. 예수께서는 이 지식을 슬기롭고 총명한 자들은 소유하지 못했지만, 보잘것없는 사람들에게 계시된 것에 대해 기뻐하셨다. 종종 그분께서 구약 성경의 말씀을 소개하고 그것들이 자기와 자기의 속죄 사업에 적용되는 것을 보여 주셨을 때 제자들은 성령의 깨우치심을 받고 천국의 분위기 가운데 들어갔다. 제자들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영적 진리를 기록자 자신들보다 더 분명하게 깨달았다"(소망, 494).


▧ 적용


1. 나는 복음 전도의 기쁨을 맛보고 있는가?

2. 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한 믿음을 갖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칠십 인처럼 복음전도의 경험을 통해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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