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약/민수기

오늘의 QT(9/29,목) - 계수함을 입은 자의 수(민 1:20-54)

by ☆★★★ 2011. 9. 29.
반응형
▧ 오늘의 말씀 : 민수기 1:20 - 1:54

지파별로 계수함을 입은 수(20-46)

20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1르우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2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3시므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구천삼백 명이었더라 24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5갓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천육백오십 명이었더라 26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7유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28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29잇사갈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30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1스불론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었더라 32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3에브라임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34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5므낫세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36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7베냐민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삼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38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39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육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40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1아셀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일천오백 명이었더라 42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43납달리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4이 계수함을 입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종족을 대표한 족장 십이 인이 계수한 자라45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의 그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가 이스라엘 중에서 다 계수함을 입었으니 46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

레위인의 임무(47-54)
47오직 레위인은 그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49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지며 51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 53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54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지파별 숫자가 차이가 나는 것은 야곱의 예언(창 49:3-27)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2. 레위인의 임무를 통해 이스라엘의 가나안 행군이 어떤 성격임을 알 수 있습니까?

▧ 본문해설

지파별로 계수함을 입은 수(20-46)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로 계수한 총 숫자는 모두 603,550명입니다. 특별히 주목을 끄는 것은 앞 부분에서 대표자들을 언급할 때의 지파 배열과는 조금 다르게 소개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차이가 나게 배열한 것은 2장 이후에 보이는 대로 가나안 행군을 위한 지파별 배열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행군 대열을 정함에 있어 친근한 지파들을 함께 묶어 줌으로써 행군의 효율성을 고려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모든 기질과 성품을 아시는 하나님은 그것을 자신의 뜻을 이루시는데 가장 적절하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데 있어 그의 백성들이 지니고 있는 모든 것 중 불필요한 것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도록 만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롬 8:28).

레위인의 임무(47-54)
인구 조사에서 레위인은 제외시켰습니다. 레위인은 군사적 임무가 아닌 종교적 임무를 부여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임무는 성막을 중심으로 한 봉사를 통해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이스라엘의 군사력은 각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군사이지만 그들을 이끄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성막은 이스라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레위인들은 이 일을 위해 성별되었고(출32:26-29), 본문에서는 성막과 관련하여 그들의 임무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지파별 군대조직이 가나안 행군의 전부인 것으로 보이나 그 중심에 성막이 없다면 그 군대는 오합지졸에 불과할 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외적인 군대의 수에 의지한다면 가나안 전쟁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레위인들은 영적인 지도력을 발휘하여 이스라엘을 온전한 신앙의 기초에 놓는 것이 사명입니다.

▧ 적용
1. 조상이 순종하면 후손들이 복을 받는 데, 나는 어떤 믿음의 조상이 되고 있는가?
2. 나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나라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전쟁은 오직 여호와께 속한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게 하시고, 영적 제사장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게 하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