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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무엘상

오늘의 QT(5/19,목) - 위대한 지도자 사무엘의 퇴장(삼상 12:1-15)

by ☆★★★ 201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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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사무엘상 12:1 - 12:15

청렴했던 지도자 사무엘(1-5)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2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희어졌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4 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누구의 손에서든지 아무것도 빼앗은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의 회고와 훈계(6-15)
6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이시니 7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곳에 살게 하셨으나 9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10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3 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사무엘은 그의 봉사기간 동안 어떤 자세로 임했음을 알 수 있습니까?
2. 사무엘은 그의 사역을 마치면서 백성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청렴했던 지도자 사무엘(1-5)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는 소임을 다한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정치적 리더의 책임을 사울에게 이임합니다. 그는 물러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선지자로서 봉사하던 그의 이임식에서 우리는 참된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해 매우 소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도덕적으로 깨끗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면서도 권력을 남용하거나 축재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도덕적으로 정결했기에 사무엘은 그 오랜 기간 동안 백성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힘이 있습니다. 아무리 권력이 막강할지라도 도덕적으로 흠이 있으면 백성들은 절대 그러한 지도자를 신뢰하지 못하고 따르지 않게 됩니다.  
오늘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사회가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를 찾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서 우리는 “나는 사무엘과 같은 도덕적으로 깨끗하며, 리더십의 자질들이 있는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비록 아직 젊거나 사회적,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성경이 가르치는 리더십의 요소들을 함양하기 위해 부단히 힘쓸 때, 하나님은 나의 현재, 나아가 미래의 삶을 통해서 크신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사무엘의 회고와 훈계(6-15)
사무엘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았고 평생토록 그 분에 대해 증거했습니다. 기도의 어머니 한나에게서부터 그는 기도를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배양했습니다. 진정한 리더쉽은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전능하시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섬기로 그분의 명령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은 올바른 지도력을 발휘할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한 지도자가 봉사할 때 나라는 발전하게 됩니다.
사무엘은 그의 봉사를 마치면서 백성들에게 마지막 호소를 합니다. 과거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에 대해 백성들에게 상세하게 증거했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나아갈 때만이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버리고 왕을 요구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 적용  
1. 나는 지도자의 덕목들-정직, 성실, 책임감, 비전, 사랑 등을 잘 실천하고 있는가?
2. 과거에 역사를 주관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미래에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고자 결심한다.

▧ 오늘의 기도  
주님, 혼란한 시대에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참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소서.

참고자료 바로가기 부조와 선지자 p614(삼상 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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