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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계시록

안교교과 QT(1/7,월) - 주의 날에(계 1:9-16)

by ☆★★★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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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 장년교과 2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계시록 1:9-16

고난을 통한 축복(9-16)

[9]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요한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으며, 고난과 인내와 장차 누릴 왕국도 함께 소유한 자들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에 대한 진리를 전했다는 이유로 밧모 섬에 갇혀 있는 중입니다.
[10] 내가 주님의 날에 기도하는 중, 주님의 성령이 내게 임하며 내 뒤에서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11] 그것은 “지금부터 네가 보는 것을 기록하여,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12] 누가 내게 말하고 있는지 보려고 뒤돌아 보았을 때, 일곱 금촛대가 눈에 보였습니다.
[13] 그 촛대 사이에 ‘인자’라고 느껴지는 예수님 같은 분이 서 계셨습니다. 그분은 발끝까지 내려오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14] 그분의 머리와 머리털은 양털처럼, 또한 눈처럼 희고, 두 눈은 불꽃처럼 빛났습니다.
[15] 그분의 발은 용광로에서 제련된 청동 같았고, 음성은 큰 물소리와도 같았습니다.
[16] 그분은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고 계셨으며, 양쪽으로 날이 선 날카로운 칼이 그분의 입에서 나와 있었습니다. 나는 마치 강렬히 타오르는 태양을 보는 듯하였습니다.


▧ 본문해설

고난을 통한 축복(9-16)

고난당하는 것은 손해와 불행이 아니라 예수님을 깊이 알 수 있는 영적 기회입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요한은 로마의 핍박을 받아 밧모 섬에 유배당한 처지입니다. 단지 복음을 위해 죽도록 충성했을 뿐인데, 억울하게 붙잡혀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답답하고 억울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요한은 유배지에서 찬란한 영광으로 가득 찬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대면함으로써 큰 위로와 기쁨을 얻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의 종말에 대한 마지막 계시를 직접 보고 느끼고 기록하는 영광까지 누립니다. 고난은 더 큰 축복으로 우리를 인도해 가는 안내자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요한은 성령의 감동으로 목격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어떻게 묘사하나요? 
 

적용을 위한 질문

사탄의 공격인 핍박을 무력화하기 위해 내가 가진 영적 무기는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지금도 살아 계셔서 저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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