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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마가복음

안교교과 QT(10/17,수) -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연합(막 9:38-41)

by ☆★★★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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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 장년교과 3과.pdf

▧ 오늘의 말씀 : 막 9:38-41

함께 동역하라(38-41)


[38]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 요한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사람을 보고,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은 우리를 따르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3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곧바로 나에 대해서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은 없다.
[40] 우리에게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 편이다.
[41]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마실 물 한 잔을 건네 주는 사람은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 묵상을 위한 질문

왜 다른 사람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막지 말아야 합니까?


▧ 본문해설

함께 동역하라(38-41)

"구주의 말씀은 제자들의 마음속에 자아에 대한 불신의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아무도 그 대답 중에 특별히 지적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요한은 한 경우를 들어서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 질문하게 되었다. 그는 어린이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그 일을 공개하였다. 그는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고 말했다.
이 사람을 제지함으로써 야고보와 요한은 그들의 주님의 명예를 염두에 두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것을 위하여 시기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들은 저희 잘못을 시인하고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고 하신 예수님의 책망의 말씀을 받아들였다. 어떤 모양으로든지 그리스도와 친숙하다는 것을 보이는 자들은 아무도 배척해서는 안 될 것이었다. 그리스도의 품성과 사업에 깊은 감동을 받아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마음을 연 자들이 많이 있었으므로 동기를 파악할 수 없었던 제자들은 이 사람들을 낙심시키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했다. 예수께서 더 이상 친히 그들 가운데 계시지 않고 저희 수중에 사업이 맡겨졌을 때 그들은 편협하고 배타적인 정신에 빠지지 말고 저희 주께서 보이신 바와 같은 원대한 동정을 나타내야 했다.
어떤 사람이 모든 일에 우리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에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로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우리를 정당화시켜 주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위대한 교사이시므로 우리는 판단하거나 억제하지 말고 각기 예수님의 발아래 겸손히 앉아서 그분에게 배워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갖게 하신 영혼은 누구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관용하는 사랑을 드러내실 통로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지닌 자들을 낙심시킴으로써 그분께서 세상에 비추기를 원하셨던 빛줄기를 차단하지 말도록 얼마나 조심해야 하겠는가!"(소망, 437-438).


▧ 적용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영적 교만에 빠지지는 않았는가?


▧ 기도

영적 교만에 빠져 나만 의인인 척하고,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는 태도를 벗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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