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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사도행전

안교교과 QT(7/24,화) - 산헤드린 앞에서(행 7:1-16)

by ☆★★★ 201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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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3 장년교과 4과.pdf

▧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7:1-16

아브라함의 교훈(1-8)

1대제사장이 가로되 이것이 사실이냐 2스데반이 가로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5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큼도 유업을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저와 저의 씨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6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씨가 다른 땅에 나그네 되리니 그 땅 사람이 종을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또 가라사대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저희가 나와서 이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8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

요셉을 통해서 역사하신 하나님(9-16)

9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10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저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치리자로 세웠느니라 11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4요셉이 보내어 그 부친 야곱과 온 친족 일흔 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세겜으로 옮기워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1.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 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요셉의 신앙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본문해설  

아브라함의 교훈(1-8)

스데반은 순교 직전까지 공회 앞에서 설교를 하면서 이스라엘의 구속사를 개괄합니다. 그는 구약 신앙 위인들의 신앙의 본질을 설명하고 율법의 본질을 드러냄과 아울러 복음의 보편성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일대기를 약술하고 그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깊으신 섭리를 먼저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이방의 땅에서 그를 주권적으로 선택하여 미지의 땅으로 인도해 내셨고, 그와 언약을 맺으셨으며, 그에게 구원의 소망을 보이셨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믿음으로써 응답함으로 선민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후손인 당시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계시에 대해 귀를 막고 형식적인 율법에만 젖어 있으며, 약속을 바라지도 않고 현상 유지에 급급했고, 또한 불신과 훼방으로써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행동으로 부인하였습니다.

요셉을 통해서 역사하신 하나님(9-16)

요셉의 일생은 죽음과 생명, 좌절과 영화가 교차하는 참으로 드라마틱한 일대기로서 그가 고백한 바대로(창50:20) 하나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깊이 개입하였던 생애였습니다. 특히 그는 주의 경륜에 따라 이스라엘의 4백년 애굽 생활을 준비하는 등 구속사의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 당시의 유대인들은 만민의 구원자를 오히려 살해하는 죄악을 범함으로써 요셉의 후손이라 칭함을 받을 수 없을 만큼 타락했습니다. 스데반은 육신의 혈통적 의를 힘입어 하나님을 섬기려 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드러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이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는 패역한 죄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래 참으시는 주의 경륜에 따라 구원함을 입게 된 것입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새 언약의 자손인 나는 약속을 믿고 또 그 약속을 바라며 현실을 이겨내는 신앙인입니까?

2. 나는 주의 경륜을 인정하며 관용과 너그러운 자세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언약의 자손으로서 약속을 바라며 현실을 이겨내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주의 경륜을 인정하며 관용과 너그러운 자세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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