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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6/6,수) - 큰 성 바벨론(렘 51:1-10)

by ☆★★★ 2018.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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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장년교과 10과.pdf

▧ 오늘의 말씀 : 렘 51:1-10

바벨론을 치게 하리라(1-5)

[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멸망의 바람을 불러 일으켜 바빌로니아와 그 백성을 치겠다.
[2] 내가 다른 나라 백성을 보내어 키질하듯 바빌로니아를 멸망시키겠다. 그들이 그 땅을 황무지로 만들 것이다. 재앙의 날이 이르면 군대들이 그 성을 에워쌀 것이다.
[3] 활 쏘는 자는 활을 당기도록 하여라. 갑옷을 입고 전열에 서 있도록 하여라. 바빌로니아 젊은이들을 불쌍히 여기지 말고 그 군대를 완전히 멸망시켜라.
[4] 바빌로니아 군인들이 자기들의 땅에서 죽고 자기들이 사는 거리에서 칼에 찔릴 것이다.
[5] 이스라엘과 유다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거역하여 그 땅이 죄로 가득 찼으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가 그들을 저버리지 않았다.

바벨론을 위해 울라(6-10)

[6] “바빌로니아에서 달아나, 너희 목숨을 건져라. 바빌로니아의 죄 때문에 너희까지 죽지 마라. 여호와께서 심판하실 때가 되었으니 바빌로니아가 마땅히 받아야 할 심판을 내리실 것이다.
[7] 바빌로니아는 여호와의 손에 들린 금잔과 같았다. 그 잔이 온 세계를 취하게 하고 온 나라가 그 포도주를 마시고 미쳐 버렸다.
[8] 바빌로니아가 갑자기 쓰러져 망하였으니 그를 위해 울어라. 유향을 가져다가 상처에 발라 보아라. 혹시 그가 나을지도 모른다.
[9] 바빌로니아에 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말한다. ‘우리가 바빌로니아를 치료해 보려 했으나 치료할 수 없었다. 그러니 바빌로니아를 떠나 각자 자기 나라로 돌아가자. 바빌로니아의 형벌이 하늘까지 이르고 그의 죄가 구름에까지 높이 닿는다.’
[10] 유다 백성이 말한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옳음을 보여 주셨다. 자,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널리 전하자.’


▧ 본문 해설

바벨론을 치게 하리라(1-5)

하나님은 각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일하시는 분입니다. 바벨론을 심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움직여 바벨론을 치게 하실 것이며 키질하실 것입니다. 바벨론이 심판받는 날에 침략자들은 그 땅의 거민을 모두 죽일 것입니다. 바벨론이 예루살렘 성을 포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죽이고 포로로 사로잡아 간 것처럼, 바벨론 땅에서 많은 무리가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이스라엘과 유다가 죄를 범했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완전히 버리시지 않습니다. 성도들의 죄악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인내가 더 넓고 크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그분의 뜻대로 모든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 늘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바벨론을 위해 울라(6-10)

바벨론의 파멸을 앞두고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바벨론에서 도망칠 것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바벨론이 파멸된 것으로 인해 울며, 그의 상처 치료를 위해 유향을 구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과 같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상처는 너무 중해 치료가 불가능했습니다. 바벨론이 심판받음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받아야 할 징벌을 모두 받았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시온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자신들을 위해 행하신 구원 사역을 온 땅에 선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을 핍박하는 원수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심지어 그들의 영혼을 위해 울고 그들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기쁨을 사람들에게 증거합니까?  
 
 
▧ 오늘의 기도

‘네 원수를 사랑하라’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비록 죄로 인해 버려두시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원수까지 사랑으로 품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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