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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4/5,목) - 율법과 복음(렘 44:20-30)

by ☆★★★ 2018.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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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장년교과 1과.pdf

▧ 오늘의 말씀 : 렘 44:20-30

인내의 한계(20-23)

[20] 그러자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 곧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그렇게 대답한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21] “여러분이 향을 피운 일은 여호와께서도 기억하고 계시오.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 그리고 여러분의 왕들과 신하들과 유다 땅의 백성들이 유다 여러 마을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향을 피운 일은 여호와께서도 알고 계시며 마음에 기억하고 계시오.
[22]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이 악한 짓을 저지르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참지 못하시고 여러분이 저지른 역겨운 죄를 견디지 못하셨소. 그래서 여러분의 나라를 황무지로 만드셨고 오늘날 그 땅은 사람들의 비웃음거리와 저주거리가 되어 그 곳에 아무도 살지 않게 되었소.
[23]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까닭은 여러분이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오. 여러분은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고 여호와께서 주신 가르침과 율법을 따르지 않았소. 그리고 언약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소. 그래서 오늘날과 같은 이런 재앙이 여러분에게 내린 것이오.”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24-30)

[24]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리고 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집트에 살고 있는 모든 유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시오.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너희와 너희 여자들이 하늘 여신에게 희생 제물과 전제물을 바치기로 서원했으며 그 서원을 그대로 지키겠다고 했다. 또 실제로 너희 손으로 직접 지켰다. 좋다. 너희가 서원한 대로 해 보아라.’
[26]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 보시오. 이집트에 살고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은 들으시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보아라. 내가 나의 큰 이름을 두고 맹세한다. 지금 이집트 온 땅에 살고 있는 유다 백성들은 다시는 내 이름으로 맹세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절대로 ‘주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라는 맹세를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27] 보아라. 내가 그들을 지켜 보겠다. 돌보려고 지켜 보는 것이 아니라 해치려고 지켜 보는 것이다. 이집트에서 살고 있는 유다 사람들은 칼이나 굶주림으로 죽어 모두 멸망할 것이다.
[28] 칼에 죽지 않고 살아서 이집트 땅에서 유다 땅으로 돌아오는 사람은 매우 적을 것이다. 유다 백성 중 살아서 이집트 땅에 내려가서 사는 모든 사람들은 내 말이 옳은지, 그들의 말이 옳은지 알게 될 것이다.
[29] 내가 이 곳에서 너희를 심판하겠다는 표징을 하나 주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그 표징을 주어, 너희를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내 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겠다.’
[30]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보아라.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를 그의 목숨을 노리던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겨 주었던 것처럼 이집트 왕 파라오 호브라를 그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 넘겨 주겠다.’”


▧ 본문 해설

인내의 한계(20-23)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과 맺으신 관계는 언약에 근거한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언약에는 조건적인 면이 있기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에 합당하게 행해야 그에 따른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애굽에 간 유다 백성은 조상들이 행하던 죄악 된 삶을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그러한 삶의 방식을 하나님이 싫어하신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더 이상 참으실 수가 없어서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십니다.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오늘 우리 또한 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죄악 된 습성을 끊어 버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전통과 문화라는 미명하에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행위들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인격적인 분임을 알고 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 (24-30)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한계를 넘어서면 채찍을 드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있는 유다 백성의 모든 행위를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백성에게 복을 내리시는 것이지만, 지속적으로 우상을 섬기며 죄를 범하는 자들에게는 재앙과 패망을 내리십니다. 온 세상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유다 왕 시드기야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겨주셨듯이, 애굽 왕 호브라도 원수의 손에 붙이실 것입니다. 국제 정세를 비롯해 왕들을 세우고 폐하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자기 백성의 구원과 심판을 위해 친히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 우주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뤄짐을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끊기 위해 손해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2. 온 세상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권자이심을 확신합니까? 
 
 
▧ 오늘의 기도

선포하신 말씀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날까지 말씀을 그치지 마시고 저를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도구로 사용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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