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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3/8,목) - 청지기 직분(히 12:14-17)

by ☆★★★ 201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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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 장년교과 10과.pdf

▨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2:14-17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14)

[14]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며 거룩하게 사십시오. 만일 삶이 거룩하지 못하다면, 결코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쓴 뿌리가 있는가 돌아보라(15-17)

[15] 아무도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운데 쓴 뿌리와 같은 사람들이 생겨나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런 사람은 많은 사람을 괴롭히거나 더럽힙니다.
[16] 성적인 죄를 범하지 말며, 에서처럼 하나님을 생각지 않는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 에서는 맏아들로서 아버지의 모든 것을 다 받을 수 있었지만, 한 그릇의 먹을 것을 위하여 맏아들의 특권을 팔고 말았습니다.
[17] 여러분도 알다시피 에서는 그후에 아버지의 축복을 받기 위해 울면서 부탁했지만 거절당했으며,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우리가 사는 공동체에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을 수 있습니까?

2. 공동체를 전염시키는 쓴 뿌리의 예로 무엇과 무엇을 들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14)

본문이 공동체의 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모든 사람으로”(14), “너희는 돌아보아”(15), “많은 사람이 이 쓴 뿌리로 말미암아”(15)등의 표현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먼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을 이루고 더불어 거룩함을 추구하라고 말씀합니다.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사람들과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화평은 공동체 속에서 이루집니다. 다른 사람과 화평하기 위해서는 거룩함을 버려야 합니다. 이 거룩함이 없이는 주님과 생명적 교제를 나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웃과 화평하려면, 하나님과 먼저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이루면 이웃과의 화평이 이루어집니다.

쓴 뿌리가 있는가 돌아보라(15-17)

성도들은 모든 사람들과 화평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이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고, 이웃과 화평한다는 것은 결국 이웃과 사랑의 관계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공동체 속에서 이런 거룩을 유지하려면 거룩을 파괴하는 것이 공동체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서로 돌아보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 돌아보아 쓴 뿌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돌아보도록 권면합니다. “쓴 뿌리”는 신 29:18-19에 나타나는 표현으로 쓰고 독한 열매를 맺는 뿌리 같은 개인이 나오면 그가 공동체 전체를 전염병처럼 오염시키고 파멸로 이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15). 이어서 저자는 “쓴 뿌리”의 예로 하나님의 약속과 직결된 장자의 명분보다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을 중시하는 불경건과 음행을 들고 있습니다. 음행과 불경건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우리 모두는 일시적인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서 천국 약속을 버리는 삶은 철저하게 경계해야 하며, 공동체 안에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적용

1. 나는 하나님과 이웃과의 사랑의 관계, 화평을 이루고 있는가?

2, 나는 마음 속에 성숙을 방해하는 쓴 뿌리가 있지는 않는가?


▨ 오늘의 기도  

주여, 하나님과 거룩함을 이루며, 이웃과 화평을 이루게 하시고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돌아보아 사랑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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