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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2/20,화) - 십일조의 목적(고전 9:1-14)

by ☆★★★ 2018.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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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 장년교과 8과.pdf

▧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9:1-14

바울의 사도권의 증거(1-6)

[1] <사도의 권리> 내가 자유인이 아니란 말입니까? 내가 사도가 아니란 말입니까? 내가 우리 주 예수님을 보지 못했단 말입니까? 여러분 자신이 내가 주님 안에서 일한 수고의 열매가 아닙니까
[2]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도가 아닐지라도 여러분에게는 확실한 사도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주님 안에서 나의 사도직을 인정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3]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입장을 이렇게 밝힙니다.
[4] 우리에게 먹고 마실 권리가 없습니까?
[5] 다른 사도들과 주님의 동생들과 게바가 그런 것처럼 우리는 신자인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습니까?
[6] 나와 바나바만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한단 말입니까?

사도권에 대한 성경적 근거(7-14)

[7] 자기가 비용을 대 가면서 군대 생활을 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포도 농사를 지으면서 그 포도원에서 나는 포도를 따 먹지 않는 농부가 어디 있으며, 양을 기르면서 거기서 나는 젖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8] 내가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만 가지고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에도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9] 모세의 율법에 이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곡식을 타작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마라.” 하나님께서 소를 생각해서 이 말씀을 하신 줄 아십니까?
[10] 아니면 우리 모두를 위한 말씀이겠습니까? 이 말씀은 우리를 위해 기록된 말씀이 분명합니다. 밭을 가는 사람은 당연히 어떤 소망을 가지고 밭을 갈며, 곡식을 타작하는 사람이 대가를 기대하며 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11] 우리가 여러분에게 영적인 것을 뿌렸다면, 우리가 여러분이 갖고 있는 물질을 거두어들인다고 해서 지나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12]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이런 것을 요구하는 권리를 가졌다면, 우리는 그럴 권리가 더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모든 것을 참았습니다.
[13] 여러분은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성전에서 나오는 음식을 먹으며, 제단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제단에 바친 것 중의 일부분을 나누어 가진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까?
[14] 이와 같이 주님께서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로 생활하라고 정하셨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바울이 사도권을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2. 사도권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바울의 사도권의 증거(1-6)

사도 바울은 형제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포기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이 자신을 억제하고
자신의 자유를 포기했던 것은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린도교회 가운데는 아예 바울의 사도직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마땅한 권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도 먹고 마실 권리가 있었으며 심지어는 아내된 자매를 동반할 권리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일하지 아니할 권리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권리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을 더욱 기쁘시고 전적으로 섬기기 위해 그러한 자유와 권리를 포기했던 것입니다.

사도권에 대한 성경적 근거(7-14)

바울은 복음 전파자로서 자신의 권리 주장에 대한 성경적인 원칙을 설명합니다. 군사가 자신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농부가 자신의 포도원에 참여하며, 목자가 자신의 양떼의 젖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사도의 권리, 사역자의 권리는 율법에서도 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서도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는 재갈을 물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성전에서 섬기면 제단에서 나오는 것을 받는 것은 정당하며 합법적인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마땅히 고린도교회에게 공급을 받고 섬김을 받을 권리가 있었지만 그러한 권리를 사용하지 않았고 모든 것을 참았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방해하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복음을 위해 살았던 사람입니다.


▧ 적용


1. 최근 형제와 공동체를 위해 자유나 권리를 포기한 적이 있습니까?

2. 나는 복음을 위해 일하는 사역자들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오직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살아가는 이 시대에 섬김과 봉사가 있는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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