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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2/19,월) - 하나님이 주신 복(벧전 3:8-22)

by ☆★★★ 201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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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 장년교과 8과.pdf

▧ 오늘의 말씀 : 베드로전서 3:8-22

복을 유업으로 받을 자의 삶(8-12)

[8] <선한 일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부탁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한 형제처럼 사랑하며, 한 마음으로 서로 따뜻이 대하며, 겸손하십시오.
[9] 해를 입었다고 도로 보복하지 말며, 욕을 먹었다고 그 사람을 욕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 삶을 축복해 주십시오. 이것은 여러분 자신이 축복받는 인생을 누리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0]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인생을 즐겁게 살기 원하는 사람은 악한 말과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11] 악한 행동을 그치고 선한 일을 하며, 평화를 찾고 그것을 위해 힘써 일해야 합니다.
[12] 주님은 선한 사람을 찾으시고 그들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지만, 악한 일을 하는 자는 멀리하십니다.

열심히 선을 행하라(13-22)

[13] 만약 여러분이 늘 선한 일을 하고자 애쓴다면, 아무도 여러분을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
[14] 때로는 옳은 일을 함으로 고난을 받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순간에 여러분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겁내지 마십시오.
[15] 마음속에 그리스도만 거룩한 주님으로 모시십시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소망에 관해 묻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말을 준비해 두십시오.
[16] 그들에게 공손하고 친절한 태도로 그것을 설명해 주십시오. 늘 바르게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선하게 살아가는 여러분을 헐뜯는 사람들이 도리어 부끄러움을 느낄 것입니다.
[17] 악한 일보다 선한 일을 하다가 고난을 받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선한 일을 하다 고난을 받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더 나은 것입니다.
[18]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한 번의 죽으심으로 여러분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죄가 없는 분이시지만 죄인을 대신하여 돌아가셨던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 모두를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육체는 죽었지만 성령 안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19] 갇혀 있는 영혼을 찾아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20] 그들은 오래 전, 노아 시대에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가 방주를 다 짓기까지 오랫동안 그들의 악한 행동을 참으셨습니다. 그 홍수에서는 오직 여덟 명만이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21] 그 홍수는 이제 여러분을 구원하는 침례와 같은 것입니다. 몸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아니라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내 삶을 드리며 정결하게 살기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22] 지금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모든 천사와 권세와 능력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복을 유업으로 받을 자의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2. 왜 소망의 이유를 묻는 자에게 항상 대답할 것을 준비해야 합니까? 


▧ 본문해설


복을 유업으로 받을 자의 삶(8-12)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복을 유업으로 받을 자들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서로 같은 마음으로 긍휼과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말세가 가까울수록 성도들은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살아야 합니다(히 10:24-25). 이울러 악한 자들에 대해서도 악한 방법으로 대항하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어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이유입니다. 성도들은 선을 행하고 화평을 좇음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롬 12:21). 사람들은 알아주지 않을지 모르지만, 우리 주님은 다 보고 계시고, 간구를 듣고 계십니다. 더불어 악인들의 악행도 주목하고 계십니다. 악을 행한 자들에게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선을 행하라(13-22)

아무도 선을 행하는 사람을 해할 수 없습니다. 의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는 경우가 있지만, 거기엔 복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핍박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선한 양심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핍박자들이 이상히 여기면서 그 이유를 물어오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갖게 된 소망을 확실하게 말해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하시는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를 타고 물에서 건짐받은 것처럼 우리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표인 침례를 통해 육체의 더러움을 제함 받은 자들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성도들은 성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자의 마땅한 행실인 성결이 삶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힘씁시다. 


▧ 적용


1. 나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을 나누어주자.

2. 고난을 통해서 나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자에게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 기도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깨달아 항상 선을 행하게 하시며, 성결의 삶을 통해 구원받은 자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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