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 장년교과 6과.pdf
▨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9:11-22
새 언약의 은혜(11-14)
[11] <새 언약의 예배>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는 더 크고 완전한 성막에 들어가셨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도 아니며, 이 세상에 속한 것도 아닙니다.
[12] 그리스도는 단 한 번 지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분은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우리를 죄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소의 재를 부정한 사람에게 뿌리면, 그 육체를 다시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14] 그렇다면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완전한 제물로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어떻겠습니까? 그의 피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동에서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언약의 피(15-22)
[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옛 언약 아래에서 살던 사람들을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6] 유언이 효력을 나타내려면 그 유언을 쓴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17] 그 사람이 살아 있는 한, 유언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오직 죽은 후에만 쓸모가 있는 것입니다.
[18] 이처럼 옛 언약도 죽음을 나타내는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19] 모세는 백성들에게 율법에 적힌 모든 계명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송아지의 피를 물과 함께 섞은 다음, 붉은 양털과 우슬초에 적셔서 율법책과 백성들에게 뿌렸습니다.
[20]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순종하라고 명령하신 언약의 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1] 모세는 성막과 예배에 쓰이는 모든 물건에도 그런 방법으로 피를 뿌렸습니다.
[22] 율법은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깨끗해지며 피흘림이 없으면 죄의 용서도 없다고 말합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그리스도가 드린 제사는 어떤 제사입니까?
▨ 본문해설
새 언약의 은혜(11-14)
이제 새 언약의 제사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온전한 제물이자 흠이 없는 제사장에 의해 하늘 지성소에서 드려졌으므로 완전하고 영원한 제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논증합니다. 그리스도에 의해 드려진 이 제사는 땅에 속하지 않고 하늘에 속한 장막에서 드려졌고, 동물의 피가 아닌 흠 없고 거룩한 자기 피로 드려졌으며, 단번에 완성하시고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드려졌기 때문에 완전하고 영원한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언약에 의한 동물의 피로 드리는 제사도 부분적인 효력을 가졌다면 완전한 새 언약에 의한 흠 없는 그리스도의 피로 드려진 제사가 우리의 양심을 죄와 죄책감으로부터 해방시키는 일을 하지 못하겠습니까? 우리는 이 놀라운 주의 보혈의 능력을 영원토록 신뢰하며 의지해야 합니다.
언약의 피(15-22)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을 이루신 중보자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하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자들, 즉 옛 언약과 새 언약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약속된 천국 안식의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유언자의 죽음으로 상속자가 상속을 받게 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천국 기업을 상속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는 피 흘림을 통한 죄 사함의 언약적 원리를 모세가 동물의 피를 두루마리 책과 백성과 장막과 모든 제사 용기에 뿌린 것(출 24:3-8)을 통해 설명합니다. 이것이 피 흘림이 없이는 사죄가 없다는 언약의 피 원리입니다. 그러나 새 언약에서의 피흘림은 물건에 대해서가 아닌 사람들에게 대해서 죄사함과 거룩케 함이 적용되어집니다. 그리스도의 피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이 죄사함과 거룩함을 입었습니다.
▨ 적용
1. 나는 새 언약 안에서 정결케 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 새 양심을 갖고 주님을 섬기고 있는가?
2. 주님은 나를 위해서 죽으심으로 나의 모든 죄를 완전히 담당하셨음을 믿는다면,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인가?
▨ 오늘의 기도
주의 보혈의 능력을 신뢰하며 그 은혜에 감격하며 날마다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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