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시편 119:1-16
복 있는 사람(1-8)
[1] <하나님의 세계> 흠잡을 데 없는 올바른 길로 가는 사람들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여호와의 법에 따라 걷는 자들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2] 여호와의 법규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찾는 자들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3] 그들은 결코 잘못된 일들을 하지 않으며, 그들은 주의 길을 따라 걷습니다.
[4] 주는 교훈들을 정해 주셨습니다. 이 교훈들은 반드시 잘 지켜야 할 것들입니다.
[5] 나의 길이 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가 주의 법령에 변함 없이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6] 그 때에 나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주의 모든 명령들을 잘 지키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7]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내가 주의 의로운 법들을 배우면서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8] 내가 주의 법령들을 지키겠습니다. 나를 완전히 버리지 마소서.
성도에게 승리를 주는 말씀(9-16)
[9] 젊은이가 어떻게 그의 길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주의 말씀에 따라 살면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10] 내가 마음을 다해 주를 따르렵니다. 내가 주의 말씀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11] 내가 주의 말씀을 내 마음속에 두었습니다. 내가 주께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12] 여호와여, 주께 찬양을 드립니다. 나에게 주의 법령들을 가르쳐 주소서.
[13]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규례들을 내가 큰 소리로 선포합니다.
[14] 나는 주의 법규에 따르는 것을 기뻐합니다. 재산을 많이 가지는 것보다 더 좋아합니다.
[15] 나는 주의 교훈들을 읊조리며, 주의 길들을 깊이 생각합니다.
[16] 나는 주의 법령들을 기뻐합니다. 나는 주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 본문해설
복 있는 사람(1-3)
인생을 냉소적으로 보며 절대 진리와 절대 행복을 허상처럼 인식하는 것이 일종의 유행처럼 번지는 현 시대지만, 성경은 분명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복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복 있는 사람이란 말씀을 삶의 규범으로 삼고, 그 말씀에서 파생된 규범을 따라 삶의 여정을 기꺼이 걸어가는 자입니다. 그런 면에서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1절)는 성도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선이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인생의 목표점입니다. 시편 기자는 그 길을 가는 방법을 나머지 175구절에 담아 두었습니다. 먼저 복 있는 사람은 소극적으로는 불의를 피하며(3절), 적극적으로는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2절),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며(2절), 주님의 도를 행하는 자입니다(3절). 결국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의 욕망이나 세상의 풍조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입니다(1절). 최근 내가 보낸 시간들은 무엇을 따르는 시간들이었습니까? 말씀입니까, 아니면 불의입니까?
성도에게 승리를 주는 말씀(9-16)
119편에는 거의 모든 구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생의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성도가 승리하는 길은 말씀을 가까이하여 따르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이런 인생의 진리를 깨달은 시편 기자는 자신이 말씀에서 떠나지 않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10절). 본문은 죄악 된 세상에서 성도가 스스로 승리할 수 없기에 말씀을 따라 죄를 이겨야 하고(9, 11절), 그것을 부지런히 배워(12절), 잊지 않고 늘 마음에 두어야 하고(11, 15절), 즐거워해야(14절)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합니다. 악한 세력이 청년의 행실을 더럽히려 하고(9절) 범죄의 유혹으로 가는 성도의 길을 노리는(11절) 것은 수천 년 전이나 오늘이나 동일합니다. 나는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성도입니까? 내 안에 말씀에 대한 확신과 사모함이 있는지 늘 돌아보아야 합니다.
▧ 적용
1. 최근 내가 상식과 전통이 아닌 말씀으로 처리한 일은 무엇입니까?
2. 나에게 있어서 말씀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 기도
하나님, 말씀을 귀히 여기지 않고 형식적으로 대하는 저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말씀을 더욱 사모하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제 기쁨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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