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 장년교과 3과.pdf
▧ 오늘의 말씀 : 시편 50:1-15
성도를 부르시는 하나님(1-6)
[1]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예배-아삽의 시>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해뜨는 데부터 해지는 곳을 향해 말씀하시고 온 세상을 향해 부르십니다.
[2]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시온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십니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실 때에 가만히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불길이 하나님 앞에서 타오르고 사나운 바람이 하나님을 둘러쌀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는 것을 보이시려 하늘과 땅을 부르십니다.
[5] “희생 제사를 통해 나와 언약을 맺은 자들아, 내게 바쳐진 자들아, 다 함께 내게 모여라.”
[6] 그러자 하늘들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선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재판관이시기 때문입니다. (셀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7-15)
[7] “내 백성아, 들어라. 내가 말하련다. 이스라엘이여, 내가 네 잘못에 대해, 증언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다.
[8] 나는 네가 드리는 제사를 탓하지 않는다. 네가 언제나 내게 태워 바치는 번제를 꾸짖지 않는다.
[9] 나는 네 외양간의 소나 네 우리 속에 있는 염소를 바라지 않는다.
[10] 그것은 숲에 있는 온갖 동물이 다 나의 것이며, 언덕 위에 있는 수많은 소가 다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11] 나는 산 위에 있는 모든 새들을 알고 있다. 들판에 살아 있는 것들이 다 나의 것이다.
[12] 내가 배고프다 할지라도, 너희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땅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이 다 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13] 내가 소의 고기를 먹더냐? 내가 염소의 피를 마시더냐?
[14] 하나님께 감사하는 제사를 드려라. 가장 높으신 분께 네가 서약한 것을 갚아라.
[15] 그리고 어려울 때에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너를 건지겠고, 그러면 네가 나를 높일 것이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이 제사로 언약을 맺은 성도를 불러 모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요?
▧ 본문해설
성도를 부르시는 하나님(1-6)
예배는 언약의 하나님과 성도를 잇는 다리입니다. 50편 표제에 언급되는 아삽은 다윗 왕 때 찬양대 우두머리로 섬기던 사람입니다(대상 16:4~5). 하나님은 제사로 언약을 맺은 성도를 그분 앞으로 불러 모으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죄와 허물을 자백하고 용서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온전한 빛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분이 아니라 예배를 통해 말씀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그분은 우주의 심판장이십니다. 삼키는 불과 광풍으로 임하시고 공의로 선과 악을 판결하십니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우는 ‘예배자’에서 시작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공의로우심을 선포하는 ‘증언자’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7-15)
마음 없이 제물만 드리는 형식적인 예배는 하나님께 짐이 될 뿐입니다(사 1:14 참조). 하나님은 제물을 필요로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요 주권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제사마다 필요한 제물을 정하셨지만, 제사에서 더 중요한 것은 자원함에 기초한 감사와 순종임을 말씀하십니다. 감사가 빠진 제사는 마음이 담기지 않은 사랑 고백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별해 드리는 제사, 처음 서원한 것을 신실하게 지키며 삶으로 드리는 헌신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예배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은 환난 날에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으며 구원을 얻습니다. 예배자는 그 구원의 은혜로 다시금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을 영화롭게 합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요즘 내 예배 생활은 어떠 한가요?
2. 형식적인 예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요소는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해 돋을 때부터 해 질 때까지 하나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제 삶의 예배 가운데 계속 동행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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