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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11/3,금) -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약 3:13-18)

by ☆★★★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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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장년교과-5과.pdf

▧ 오늘의 말씀 : 야고보서 3:13 - 3:18

세상의 지혜(13-16)

[13] <참된 지혜> 여러분 가운데 참된 지혜가 있고 총명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는 올바른 삶을 통해 겸손함으로 자신의 지혜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14] 그러나 마음속에 이기심과 지독한 시기심이 있다면, 자랑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 자랑은 진리를 숨기는 거짓말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5] 그런 ‘지혜’는 분명히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의 지혜이며, 영적인 것도 아니고, 마귀에게서 온 것입니다.
[16] 시기심과 이기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일이 있을 뿐입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17-18)

[17] 하나님께로부터 온 지혜는 첫째 성결합니다. 그리고 평화가 있고, 양순하며, 즐겁습니다. 또한 어려움에 빠진 자들을 돕고, 다른 사람을 위해 선한 일을 하려 애씁니다. 늘 공평하며 정직합니다.
[18] 평화를 위해 힘쓰는 자들은 그들의 의로운 삶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마귀적인 지혜는 어떻게 내게 오는가?

2.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얻기 위한 원천은 무엇이겠습니까?


▧ 본문해설  

세상의 지혜(13-16)

사도는 우리가 어떤 지혜를 가지느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어떤 지혜를 갖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며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느냐? 아니면 날마다 하나님의 뜻과 충돌하는 고달픈 인생, 실패하는 인생을 사느냐가 판가름 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지혜는 세상적이며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뿌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에 뿌리를 둔 세상의 지혜란 “그 생각과 계획 속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완전히 무시되고 거부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런 지혜를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하나님의 방법을 무시합니다. 그리고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삶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남을 악하게 추측하는 것, 참지 못하고 용서 하지 않는 것 등은 진리를 거스려 거짓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과 인내와 오래 참음은 진리의 원칙과 일치하는 것이다. 진리는 언제나 순결하고, 깨끗하며, 이기심이 섞이지 않은 하늘의 공기를 호흡하는 것이다(리뷰 1895. 3. 12).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17-18)

“서로를 비판하고 정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있는 것이며, 그분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같은 사람들끼리도 사랑할 줄 모르는 자들이다. 비판과 의심과 불평의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워 버리라. 그리고 그대의 신경을 바깥쪽으로 곤두세우지 말라. 어떤 자들은 너무나 민감해서 설명하기 어려운 자들이 있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관해서 그리고 그대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있는지, 그 율법을 범하고 있는지에 관해서 대단히 민감하게 되도록 노력하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민감하게 되기를 바라시는 점은 바로 이 점이다”(대총회 회보 1903. 4. 1).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는 세상의 지혜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성결입니다. 이것은 인간적인 욕망이나 정욕에 근거한 자기 욕심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영광, 공동체의 덕을 드러내려는 순수한 의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타인과 더불어 화평한 가운데 조화와 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선한 의의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 적용

1. 생각의 근원인 오감(五感)을 성령의 지배아래 두어야겠다.

2. 하늘의 지혜를 날마다 간구하는 기도시간을 가져야겠다.


▧ 오늘의 기도  

주님, 나의 오감(五感)을 죄의 영향아래에서부터 성령의 지배아래 두기를 원하나이다. 날마다 주님과의 말씀의 교제를 통해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받을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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