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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7/25,화) - 의롭게 여김을 받음(롬 4:1-12)

by ☆★★★ 201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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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3_장년교과_5과.pdf

▨ 오늘의 말씀 : 로마서 4:1-12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1-3)

[1] <아브라함의 믿음과 의> 그러면 이 문제에 대해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이 발견한 것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2] 아브라함이 행위를 통해 의롭다 함을 얻었다면, 그에게는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3] 성경이 뭐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그 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의롭다 하심을 받음(4-12)

[4] 일을 해서 품삯을 받는 사람은 그가 받는 품삯을 당연히 받을 것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지, 선물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5] 그러나 일을 하지 않는데도 품삯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의롭다고 여기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여기시는 것이 됩니다.
[6] 다윗은 행한 것과는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사람이 받은 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7] “자기 죄를 용서받고, 자기 허물이 가려진 사람은 복이 있다.
[8] 주님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는 사람은 복이 있다.”
[9] 그렇다면 이 복이 할례를 받은 사람들에게만 내리는 것입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내리는 것입니까? 우리는 앞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의로 여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10]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까?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뒤였습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기 전이었습니까?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은 할례를 받은 후가 아니라, 할례를 받기 전이었습니다.
[11]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기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며, 그 표로써 할례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지 않고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믿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2] 또한 아브라함은 할례받은 자의 조상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그가 할례 받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전에 가졌던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람들의 조상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은 자의 행복은 어떠합니까?

2. 아브라함은 언제 의롭게 되었습니까? 할례시입니까?  무할례시입니까?


▨ 본문해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1-3)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의 예로서 아브라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행위로 의롭다하심을 얻은 것이 아니라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의(義)로 여기신 바 되었습니다. 여기서 “의로 여기다”라는 말은 “실상은 의롭지 않지만 의로운 자로 간주한다” 란 뜻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은 우리가 의로운 행동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의롭다’라고 여겨주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의롭다 하심을 받음(4-12)

일하는 자가 삯을 받으면 은혜가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롭다하심을 받으면 은혜이자 복입니다. 이 행복은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았을 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된 것이 할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서 아브라함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할례자의 후손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브라함이 의롭다 여긴 바 된 것이 무할례시에 되었다는 사실은 유대인의 주장에 대한 중요한 논박이 됩니다. 이로써 아브라함은 단순한 유대인(할례자)의 조상일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취를 따라 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만일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이 우리의 행위에 근거한 것이라면 우리의 신앙적 삶은 너무나 피곤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일하지 않는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은혜 아래 있을 때 오는 것입니다.  


▨ 적용


1. 내가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의롭다고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

2. 주님의 은혜를 입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자.    


▨ 오늘의 기도


나를 ‘의롭다’라고 여겨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그 은혜와 사랑에 항상 반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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