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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5/8,월) - 초기교회의 장로들(벧전 5:1-11)

by ☆★★★ 2017.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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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장년교과-7과.pdf

▧ 오늘의 말씀 : 베드로전서 5:1-11

장로들에게 주는 권면(1-4)

[1] <하나님의 양 떼> 제가 이제 같은 장로로서 교회의 장로들에게 몇 마디 당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고난을 직접 보았고,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동참하게 될 자로서, 여러분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2] 여러분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양 떼를 잘 돌보십시오. 기쁨으로 그들을 돌보며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섬기며, 돈을 생각하고 그 일을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3] 여러분이 맡은 사람들을 지배하려 들지 말며, 그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십시오.
[4] 그리하면 우리의 목자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은 결코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젊은 자들에게 주는 권면(5-6)

[5] 젊은이들은 웃어른께 순종하며 겸손하십시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6]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 아래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때가 이를 때에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주는 권면(7-11)

[7]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돌보시고 계십니다.
[8] 마음을 강하게 하고 늘 주의하십시오. 원수 마귀가 배고파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9] 마귀에게 지지 말고 믿음에 굳게 서 있기 바랍니다. 온 세상의 모든 성도들도 여러분과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10] 힘든 고난은 잠시 동안입니다.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바르게 세우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뒤에서 받쳐 주시고 든든하게 세워 주셔서, 결코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을 친히 부르셨으니, 그 영광이 영원토록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11] 모든 능력이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기를 빕니다. 아멘.


▧ 묵상을 위한 질문

1. 교회의 구성원인 우리 각자의 바른 태도는 어떠한 것일까요?

2. 이 땅에 사는 성도들의 삶의 기본 자세는 어떤 모습일까요? 


▧ 본문해설

장로들에게 주는 권면(1-4)

사도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교회의 각 계층의 성도들에게 권면을 합니다. 함께 고난과 영광에 함께 할 장로들에게 권면하기를 맡겨진 양들을 잘 치라고 권면합니다. 부득이 함으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함으로 하고, 주장하는 자세가 아니라 모든 일에 모본을 보이는 자세로 하라고 가르칩니다. 올바른 교회의 리더쉽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는 예수님에게서 그러한 리더쉽을 배웠습니다. 과거에 자신이 그러한 리더쉽을 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였기에 그렇게 권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모든 교회의 리더들에게 합당한 권면입니다. 올바른 리더쉽을 발휘하게 되면 목자장이신 주님이 오시는 그날, 영원한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젊은 자들에게 주는 권면(5-6)

사도는 젊은 성도들을 향해 권면합니다. 교회의 젊은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리더들에게 순복하며 겸손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때때로 장로들의 리더쉽이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겸손히 리더쉽에 순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때가 되면 그를 높이실 것을 말합니다. 모든 것을 겸손하게 배우면서 혈기로 하나님의 일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일어서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일으키실 때까지 기다리며 순종하는 것을 배우는 사람들이 후에 올바른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배우십시오.

모든 성도들에게 주는 권면(7-11)

마지막으로 모든 성도들에게는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고 권면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염려의 대부분은 실제로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들입니다. 염려하는 순간 우리는 마귀에게 속하게 됩니다. 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라도 미혹케 하려고 합니다. 염려는 의심을 낳고 의심은 불신을 낳게 됩니다. 즉 염려하는 것은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근신하고 깨어서 우리를 염려에 빠지게 하는 마귀를 대적하여야 합니다. 지금 당하는 고난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된 모든 성도들이 함께 당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잠깐 사이에 지나갈 것입니다. 잠시 후면 모든 은혜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시어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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