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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여호수아

오늘의 QT(11/7,일) - 요단강을 건넘(수 3:9-17)

by ☆★★★ 201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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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수 3:9-17

하나님의 말씀(9-13)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현실로 이루어진 말씀(14-17)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까?
2. 언제 요단강의 물이 흐르기를 그쳤습니까?

▧ 본문해설

하나님의 말씀(9-13)

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언제나 동일하신 분이십니다(히 13:8). 당신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사시는 하나님’(10절), ‘온 땅의 주’(11절)라고 했습니다. 주변 나라의 신들과 비교할 때 참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을 높이는 표현입니다.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실 정당한 권리를 가진 주권자이심을 말해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모든 사람들은 와서 들어야 합니다. 그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현실로 이루어진 말씀(14-17)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널 때는 봄철 추수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봄비와 헤르몬 산의 눈이 녹아 요단강이 범람하는 때입니다. 그런데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강물에 잠기자마자 곧 강물이 그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삶은 말씀이 이루어지는 현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홍해를 건널 때는 모세의 지팡이가 바다를 향해 내밀었을 때 홍해가 갈라졌으나,  요단강을 건널 때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에 잠기자 흐르던 물이 멈췄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리가 예수를 처음 구주로 영접하였을 때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도와주셨으나, 하늘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는 우리의 믿음을 행사해야 합니다.  또한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 중앙에서 있다가 백성들이 다 강물을 다 건너기까지 그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이것은 끝까지 말씀을 붙들고 나가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적용
1.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자.
2. 하늘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자.

▧ 오늘의 기도
주님, 약속을 지키시는 주님의 변치 않는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말씀을 앞장세워 전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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