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시편 66:8-20
연단시키시는 하나님(8-12절)
[8] 모든 백성들이여,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큰 소리로 그분을 찬양하십시오.
[9]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 두시고 우리가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10] 오 하나님, 주는 우리를 시험하셨습니다. 주는 은처럼 우리를 불 속에다 달구셨습니다.
[11] 주께서 우리를 감옥에 집어 넣으시고, 우리 등 위에 무거운 짐을 지어 주셨습니다.
[12] 주께서 원수들로 우리 머리를 밟고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불과 물 속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는 끝내 우리를 풍부한 곳으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서원과 감사의 찬송(13-20절)
[13] 내가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주의 성전에 가지고 가서 주께 맹세한 것을 갚겠습니다.
[14] 이 맹세들은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 주께 약속하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15] 나는 주께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며, 숫양과 소와 염소를 제물로 드리겠습니다. (셀라)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이여, 와서 잘 들으십시오. 그분이 내게 하신 일을 모두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7] 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내가 열심히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18] 만일 내 마음속에 죄를 품고 있었다면, 주는 내 소리를 듣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19] 그러나 하나님은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신 것입니다.
[20]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그분은 내 기도를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나를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시련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2. 기도응답 후에 무엇을 하였는가?
▧ 본문해설
연단시키시는 하나님(8-12절)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기 위하여 시련을 주셨습니다. "은처럼 우리를 불속에다 달구셨습니다."
제련 과정은 매우 괴로울 수도 있지만 그것은 우리를 파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련하시는 분이 용광로 옆에 앉아 불길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견딜 수 없을 만큼 시련 받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시련은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결국 우리를 풍부한 곳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더 아름답게 만들어진 고귀한 품성은 하늘에서 누리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서원과 감사의 찬송(13-20절)
시편기자는 하나님께 서원하고 제물을 드림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가 당한 고난은 고통스러웠지만, 그것이 지난간 뒤에 그때 하였던 서원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화장실을 들어가기 전과 그 후가 사람 마음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기도 응답 전에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구하지만, 그 후에는 하나님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과께 드렸던 서원을 지키지 못함으로 인하여 괴로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은 생각하지 않고, 기도응답이 빠르지 않다고 하여 하나님께 원망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켜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그 약속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시련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기
2. 하나님께 서원한 것 꼭 이행하기
▧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삶에 연단을 통하여 저를 더 좋은 곳으로 이끌어 주시옵고, 하나님께 드린 서원을 꼭 지킬 수 있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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