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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3/3,금) - 사명과 봉사 안에서 연합시킴(행 2:42-47)

by ☆★★★ 201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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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기-장년교과-9과.pdf

▧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2:42-47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습(42-47)

[42] 사람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서로 교제하고, 빵을 나누어 먹고 기도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43] <믿는 사람들의 나누는 생활> 사도들을 통해 많은 기적과 표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44] 믿는 사람들은 다 함께 모여 모든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살아갔습니다.
[45] 그들은 재산과 모든 소유를 팔아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46] 그들은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 뜰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돌아가며 함께 모여 기쁘고 순수한 마음으로 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47]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였으며, 모든 사람에게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늘어나게 하셨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초대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였나요?


▧ 본문해설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습(42-47)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 주신 결과는 어떠하였는가? 부활하신 구주에 대한 기쁜 소식이 땅 끝까지 전파되었다. 제자들이 구속하시는 은혜의 기별을 선포하였을 때 사람들의 마음은 그 기별의 능력에 굴복하였다. 교회는 각처에서 모여 온 회심자들로 가득 찼다. 뒤로 물러갔던 사람들이 다시 회심하였다. 죄인들은 값진 진주를 구하며 신자들과 연합하였다. 복음에 대해 가장 혹독하게 반대하던 어떤 이들이 복음의 옹호자들이 되었다.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슥 12:8)는 예언이 성취되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형제들에게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나타난 것을 보았다. 한 가지 관심사가 널리 보급되었으며, 한 가지 경쟁적인 주제로 다른 모든 문제들은 사라졌다. 신자들의 포부는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나타내고, 그분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수고하는 것이었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행 4:33)었다. 그들의 수고로, 진리의 말씀을 받고, 저희 마음을 평화와 기쁨으로 충만케 한 그 소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에 그들의 생애를 헌신한 택함받은 사람들이 교회에 증가하였다. 그들을 위협으로 제지하거나 두렵게 할 수가 없었다. 주께서 그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으므로 그들이 가는 곳곳마다 가난한 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였고, 거룩한 은혜의 기사가 나타났다.
이처럼 사람들이 자신을 성령의 지배에 맡길 때 하나님은 능력 있게 일하실 수 있으시다.
성령의 약속은 어떤 시대나 어떤 족속에게 제한되어 있지 않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의 거룩한 감화가 세상 끝 날까지 그를 따르는 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오순절 때부터 지금까지 보혜사 성령은 자신을 주님과 그분의 사업에 온전히 바친 모든 사람과 함께 하셨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은 권고자로, 성결케 하는 자로, 인도자로, 그리고 증인으로 함께 하셨다. 신자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할 때 그들은 구속주의 사랑과 그의 구원하시는 은혜를 더욱 힘있고 분명하게 증거하게 되었다. 박해와 시련의 오랜 세기를 통하여 남녀들은 그들의 생애에 성령의 임재를 크게 누렸으며 세상에서 이적과 기사를 베푸는 자들로 섰다. 그들은 천사들과 사람들 앞에 구속하시는 사랑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나타냈다(행적, 46).


▧ 적용을 위한 질문

1. 오늘 우리 공동체에 필요한 초대 교회 공동체의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 오늘의 기도  

주여,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습이 한국 교회(공동체)에도 드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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