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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2/8,수) - 성화를 일으키는 힘(히 12:1-13)

by ☆★★★ 2017.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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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기-장년교과-6과.pdf


▧ 오늘의 말씀 : 히 12:1-13

예수를 바라보자(1-3)

[1] <예수님의 본을 따르십시오> 우리에게는 이렇게 많은 믿음의 증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말고 우리 앞에 있는 경주를 열심히 합시다. 우리의 삶 속에서 방해가 되는 것들은 다 없애 버리고, 우리를 쉽게 옭아매는 죄를 벗어 버립시다.
[2] 우리 믿음의 시작이며, 또 믿음을 완전하게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봅시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모든 부끄러움을 참아 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기쁨을 기대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그분은 하나님 보좌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3] 예수님을 생각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이 그를 미워해서 악한 일을 할 때에도 묵묵히 참으셨습니다. 지칠 때라도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의 본을 따르기 바랍니다.

사랑의 징계(4-13)

[4] <하나님은 아버지입니다> 여러분은 죄에 맞서 싸우고 있지만, 아직 죽을 정도까지 싸워 보지는 않았습니다.
[5]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격려하듯이 말씀해 주신 것을 잊었습니까? “내 아들아, 주의 훈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실 때, 낙심하지 마라.
[6]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 벌을 주시고, 그의 아들로 받아들인 자들을 채찍질하신다.”
[7] 따라서 여러분이 받는 고난을 아버지의 훈계로 알고 견디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가 자기 아들에게 벌 주듯이 여러분을 대하시는 것입니다. 아들을 훈계하지 않는 아버지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8] 아들이면 훈계를 받게 마련입니다. 만일 여러분에게 아무 훈계가 없다면, 여러분은 사생아이며 참아들이 아닙니다.
[9] 우리는 이 땅에서 모두 육체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그 아버지가 우리를 훈계한다 해도 공경하는데, 하물며 영의 아버지의 훈계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생명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0] 이 땅에서의 아버지는 그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우리를 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거룩하심을 닮게 하기 위해 벌하십니다.
[11] 훈계를 받는 바로 그 때에는 즐거움이 없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후에 그 훈계 때문에 더 나은 사람이 된다면, 우리에게 평안이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올바른 길 안에서 살아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2] <여러분의 삶에 늘 신경을 쓰십시오> 여러분은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강하게 하여 일어나십시오.
[13] 올바른 길을 가십시오. 그러면 다리 저는 사람이 절뚝거리지 않고 고침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은 누구를 가리킵니까?

2. 육체의 아버지의 징계와 하나님의 징계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본문해설


예수를 바라보자(1-3)

성경은 우리를 경기장에 들어서는 운동 선수로 비유합니다.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관중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인들이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켰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인들입니다. 그들은 이미 코스를 완주했고, 이제 우리들이 끝까지 달릴 것을 격려하며 지켜보는 믿음의 선진들입니다. 우리는 이 증인들을 통해 자극 받으며, 용기를 내고 그들의 승리를 배워야 합니다. 특별히 이 경주는 장거리이기 때문에 인내가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또한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무거운 것과 죄를 벗어버리고 오직 우리의 목표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주목해야 합니다. “바라보다”란 말은 “시각을 고정시키다”란 뜻입니다.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하나님에 대한 끊임없고 의심없는 믿음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를 끝까지 바라보는 사람은 믿음의 완성을 체험할 것입니다.

사랑의 징계(4-13)

저자는 먼저 이들의 고난이 순교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면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과거와 현재에 당하고 있는 고난을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로 이해하라고 권면합니다. 저자는 지금의 고난을 잠언 3:11이하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아들로 여기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고통을 당할 때 실망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최고의 사랑(독생자를 죽이신 사랑)으로 사랑하는 자녀들이 아니면 징계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징계는 아들됨의 증명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징계는 당시에는 즐거운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받아 복종하는 성도에게는 평안과 의로운 삶을 살게 해 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저자는 여러 환경 가운데 실망과 좌절 그리고 두려움에 빠져있는 성도들에게 고난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인 것을 믿으며 머뭇거리지 말고 믿음의 길을 계속 달려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 적용


1. 나는 날마다 예수를 바라보는 삶을 살고 있는가?

2. 나는 과거에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를 받은 적이 있었는가, 그 징계를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 오늘의 기도  


믿음의 경주에서 이긴 선구자들과 우리를 도우시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달리게 하소서. 지금 당하는 고난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인줄 바로 깨닫게 하시고, 절망하지 않고 일어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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