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에베소서 1:3-14
그리스도 안의 신령한 복(3-14)
[3]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적인 복>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내려주셨습니다.
[4]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흠 없는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하셨습니다.
[5] 또한 그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녀 삼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바라시고 또 기뻐하셨습니다.
[6] 놀라운 은혜를 내려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사랑하는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던 것입니다.
[7]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그의 보혈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죄사함도 받았습니다.
[8]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지혜와 지식으로
[9] 우리에게 한 가지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뜻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10] 때가 되면, 하나님은 그 계획을 분명히 이루실 것입니다. 땅과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의 으뜸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될 것입니다.
[11]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이루시는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이미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정해 놓으셨습니다.
[12] 그리스도 안에서 첫 소망을 가진 우리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찬양을 받기 원하십니다.
[13] 여러분이 구원의 기쁜 소식인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표시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14]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받을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께 구속함을 받은 모든 자들에게 큰 자유를 주셔서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게 하실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그 복들로 인해 감격과 떨림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그리스도 안의 신령한 복(3-14)
“깊은 관심과 감사와 경탄의 기쁨을 가지고 그 형제들은 바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들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속죄의 희생에 대한 놀라운 진리를 붙잡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였다. 그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고,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니 그들도 역시 성령의 침례를 받아 다른 나라의 방언을 말하고 예언할 수 있었다. 이리하여 그들은 에베소와 그 부근에서 선교사로서 일하고 또한 소아시아에 복음을 선포하러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행적, 283).
바울은 성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모든 복들 앞에서 감격해 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것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들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에게 주어진 것들입니다.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들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까지 나아가신 하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이 모든 복들의 보증이 되어주신 하나님을 묵상해 보십시오. 구원의 계획은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세워졌다. 오늘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이 주신 복들을 생각하며 말할 수 없이 크신 은혜의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시다.
▧ 적용
1.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인해서 하나님을 찬양드리자.
▧ 기도
언제나 하나님의 뜻만을 바라며 그 안에서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하시고,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신령한 복들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하소서.
'오늘의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교교과 QT(2/9,목) - 거룩함의 표준은 하나님의 율법(롬 13:8-14) (0) | 2017.02.09 |
---|---|
안교교과 QT(2/8,수) - 성화를 일으키는 힘(히 12:1-13) (0) | 2017.02.08 |
안교교과 QT(2/6,월) - 하나님의 거룩함(벧전 1:13-25) (0) | 2017.02.06 |
안교교과 QT(2/3,금) - 자아 중심과 그리스도 중심(갈 5:16-26) (0) | 2017.02.03 |
안교교과 QT(2/2,목) - 계명에 순종하기(요일 2:1-17) (0) | 2017.0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