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로마서 8:9-17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9-11)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계시다면, 여러분은 죄의 본성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10] 반면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존재이지만, 여러분의 영은 의 때문에 살아 있습니다.
[11]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 안에 계신 그분의 영으로써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우리는 빚진 자임(12-13)
[12]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죄의 본성을 따라 살아야 하는 죄의 본성에 빚진 사람이 아닙니다.
[13] 죄의 본성에 따라 산다면, 여러분은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몸의 악한 일을 죽인다면, 여러분은 살 것입니다.
양자의 영을 받았음(14-17)
[14]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15]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다시 두려움에 이르게 하는, 노예로 만드는 영이 아니라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영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성령을 의지하여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16] 성령께서는 친히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언합니다.
[17] 자녀라면 또한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또한 그리스도와 공동의 상속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누리시는 영광에 참여하기 위해 그분이 겪으신 고난에도 참여하는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바울은 어떻게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습니까?
2. 우리는 무엇에 빚진 자입니까?
3. ‘종의 영’과 ‘양자의 영’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9-11)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영(성령)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리스도인 속에 성령이 거하시게 되었습니까?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되고,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 안에 있게 됩니. 이때 우리 안에 거하신 그리스도의 의를 인하여 성령이 우리 속에 거하시게 됩니다. 성령은 우리의 죄악된 몸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인하여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됩니다. 그 성령께서는 마지막에 우리 죽을 몸도 영광의 몸으로 부활시켜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성령으로 인하여 우리 썩을 몸이 영광스러운 몸이 될 것을 믿음으로 소망합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성령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우리는 빚진 자임(12-1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께 빚진 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었다면 성령이 우리 속에 거하실 수 없고, 성령이 아니면 우리의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지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빚진 자로서 육신의 뜻대로 살지 말고, 성령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성령으로서 육신의 생각(몸의 행실)을 죽이고 살아가야 합니다. 육신의 뜻이 아닌 성령의 뜻을 좇아 살아가야 합니다.
양자의 영을 받았음(14-17)
이와 같이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않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한 자원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영광스러운 축복들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사실입니까? 그런데 이러한 축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영광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 합니다.
▧ 적용
1. 나는 내 속에 진실로 성령께서 임하시는 그리스도인인가?
2.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 빚진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3. 오늘날 내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누리는 영광과 축복은 어떤 것인가? 또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감당해야 될 고난은 어떤 것인가?
▧ 오늘의 기도
주여, 육신의 뜻을 죽이고, 성령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받을 영광과 함께 주님과 같이 당할 고난도 감사하며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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