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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1/5,목) - 성령과 말씀(요 5:30-47)

by ☆★★★ 2017.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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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기-장년교과-1과.pdf

▧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음 5:30-47

세 가지 증거들(30-38)

[30] 나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내가 듣는 대로만 심판을 한다. 그래서 나의 심판은 의롭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 하지 않고, 오직 나를 보내신 분이 원하시는 것을 하려고 애쓴다.”
[31] <예수님에 관한 증거> “내가 나 자신에 대하여 증언한다면, 사람들은 내 증거를 참된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32] 그러나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다른 분이 계시니, 나는 그분이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안다.”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냈고 요한은 너희에게 진실되게 증언하였다.
[34] 그렇다고 해서 내가 사람에게서 증언을 받은 것은 아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35] 요한은 타오르면서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너희는 잠시 요한의 빛 가운데서 기뻐하기를 원했으나
[36] 내게는 요한의 증언보다 더 큰 증언이 있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하라고 주셨고, 지금 내가 행하고 있는 일들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증언한다.
[37]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증언해 주셨다. 너희는 지금까지 그분의 음성을 듣지도 않았고, 그분의 모습을 보지도 않았다.
[38] 또한 너희는 아버지께서 보내신 사람을 믿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머물러 있지도 않는다.

성경의 증거(39-47)

[39] 너희는 성경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증언하는 것이다.
[40] 하지만 너희는 영생을 얻기 위해 나에게 오는 것을 거절하였다.”
[41] “내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다.
[42] 나는 너희가 어떤 사람인지를 안다. 너희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
[43] 나는 나의 아버지로부터 받은 권세를 가지고 왔으나,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자기의 권세를 가지고 온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44] 너희는 너희끼리 영광받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얻는 일에는 힘을 쓰지 않으니, 너희가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45] “내가 아버지 앞에서 너희를 고소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너희를 고소하는 사람은 바로 너희가 소망을 두고 있는 모세이다.
[46] 너희가 모세를 믿었다면, 나를 믿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세가 기록한 것이 나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47] 너희가 모세의 글을 믿지 않는데, 내가 말하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


▧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어떻게 증거하셨습니까? 

2. 예수님과 성경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 본문해설 


세 가지 증거들(30-38)

예수님은 자신은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뿐이기에 자신의 심판은 의로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한 증거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 그것은 세례요한과 자신이 하는 모든 사역, 그리고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증거하고 그 증거로 인해 몇몇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오긴 했지만, 예수님은 이 요한의 증거에 의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사람에게서가 아닌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증거들을 제시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루게 하셨던 자신이 행한 사역들, 그리고 하나님 그 분 자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진실로 자신들의 하나님을 알지 못했음을 보여줄 뿐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할 때, 그분에게서 비롯되는 증거들에도 눈이 멀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증거(39-47)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그토록 아끼는 성경조차도 자신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영생을 얻기 위해 열심히 성경을 상고했으면서도, 정작 그 성경이 밝히고 있는 영생의 길로서의 예수님은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그토록 신랄하게 질책하신 그들의 ‘외식’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비유대로 겉만 그럴듯하고 속은 썩은 냄새가 나는 무덤과도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들의 영광을 구하는 그들의 외식이 성경을 성경으로 대할 수 없게 했던 것입니다. 그들의 외식 앞에선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그들이 그렇게 바라던 모세도 결국엔 빈 껍데기였을 뿐입니다. 우리 또한 언제든지 이러한 외식에 빠져 참된 증거에 눈이 멀 수 있음을 기억하고, 항상 자신을 점검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나는 진실로 내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있습니까?

2. 혹시 내게 외식에 빠져 참된 증거들에 눈이 멀어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 오늘의 기도

1. 나의 하나님을 바르게 알게 하시고 그분에게서 비롯되는 증거들에 민감하게 하소서

2. 철저히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결코 외식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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