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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안교교과 QT(창 3:15-21) - 가시덤불과 엉겅퀴보다 더 심한(창 3:15-21)

by ☆★★★ 2016.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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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기 장년교과-14과.pdf


▧ 오늘의 말씀 : 창세기 3:15-21

죄의 결과들(15-19)

[15] 내가 너와 여자를 서로 원수가 되게 하고, 네 자손과 여자의 자손도 원수가 되게 할 것이다. 여자의 자손이 네 머리를 부수고, 너는 그의 발꿈치를 물 것이다.”
[16] 하나님께서 여자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아기를 가지는 고통을 크게 하고, 너는 고통 중에 아기를 낳게 될 것이다. 너는 네 남편을 지배하려 할 것이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다.”
[17] 하나님께서 아담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다. 그러므로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토록 수고하여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게 될 것이다.
[18] 땅은 너에게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너는 밭의 채소를 먹을 것이다.
[19] 너는 먹기 위하여 얼굴에 땀을 흘리고, 열심히 일하다가 마침내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는 네가 흙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새 출발의 용기와 은혜(20-21)

[20]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지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모든 생명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1]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물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습니다.

회개를 원하시는 예수님(7-11)

[7] 사람들이 그 자리에 서서 계속해서 묻자, 예수님께서는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지은 적이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8]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다시 몸을 굽혀 땅에 글을 쓰셨습니다.
[9]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자, 나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둘씩 떠나가고 예수님과 거기 홀로 서 있는 여인만 남게 되었습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켜 그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아무도 너를 정죄하지 않았느냐?”
[11]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주님,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죄로 인한 결과들은 어떤 것이었나요?

2. 하나님께서 왜 가죽옷을 입혀 주셨을까요?


▧ 본문해설


죄의 결과들(15-19)

죄는 창조의 풍성함을 빼앗아 갑니다. 이를 간과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내리신 벌은 창조된 본래 모습을 어그러뜨리는 것입니다. 먼저 뱀은 배로 기어 다니며 흙을 먹고, 여자의 후손과 평생 원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여자는 출산의 기쁨을 얻기 위해 극심한 고통을 통과해야 하며, 남편을 사모하고 그의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남자는 땀 흘려 수고해야 먹을 것을 얻을 수 있고, 종국에는 죽음을 경험하는 존재로 변했습니다. 이처럼 죄를 가지고서는 창조 때의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새 출발의 용기와 은혜(20-21)

하나님은 사람을 향한 사랑을 영원히 거두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징계를 받을지라도 소망이 있습니다. 아담은 아내에게 ‘모든 산 자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하와라는 이름을 지어 주며 새 출발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위해 가죽옷을 지어 입히십니다. 징벌 가운데도 하나님의 사랑과 도움은 멈추지 않습니다.


▧ 적용

1. 죄의 고통만 바라보는가, 죄의 창시자를 미워하는가?

2. 가죽옷의 희생양 되신 예수님을 오늘도 기억하는가?


▧ 기도

죄의 결과로 인하여 고통 가운데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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