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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복음

안교교과 QT(10/7,금) - 십자가에서 주신 대답(요 12:20-36)

by ☆★★★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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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요한복은 12:20-36

자신의 죽음을 말씀하신 예수님(20-26)

[20]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심> 유월절에 예배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온 사람들 중에 그리스 사람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21] 이 사람들이 갈릴리 벳새다 출신인 빌립에게 와서 요청했습니다. “선생님, 우리가 예수님을 뵙고 싶습니다.”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였고, 안드레와 빌립은 다시 예수님께 그 말을 전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24]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법이다.
[25]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지만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히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6]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를 섬기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서 높이실 것이다.”

대쟁투의 종결(27-36)

[27]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지금 내 마음이 무척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아버지, 이 때를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아닙니다. 나는 이 일 때문에 이 때에 온 것입니다.
[28]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 그 때, 하늘로부터, “내가 이미 영화롭게 하였고, 또다시 영화롭게 할 것이다”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29] 곁에 서서 이 소리를 들은 많은 사람이 천둥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 중에는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30]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이 소리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 들린 것이다.
[31] 이제 이 세상을 심판할 때가 되었다. 이제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이다.
[32] 내가 땅에서 들려 올라가게 되면, 나는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 것이다.”
[33]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자신이 어떤 식으로 죽을 것인가를 보이려는 것이었습니다.
[34] 군중은 이 말을 듣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실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해서 ‘인자가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당신이 말씀하시는 ‘인자’란 도대체 누구입니까?”
[35]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빛이 잠시만 더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빛이 있을 때에 다니면 너희는 어둠에 사로잡히지 않을 것이다. 어둠 속에서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36] 빛이 너희에게 있을 동안 빛을 믿어라. 그러면 너희는 빛의 아들이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 숨으셨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오는 것과 그분의 영광을 받을 때와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

2. 십자가는 어떻게 사단의 패배를 선고하나요?


▧ 본문해설  

자신의 죽음을 말씀하신 예수님(20-26)

유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을 때에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찾아 왔습니다. 그것은 곧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방인들까지 구원을 얻게 될 모습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얻으실 때가 이르렀다. 그분은 십자가의 그늘 아래서 계셨으며 헬라인들의 질문은 그가 곧 드러내시려는 희생을 통하여 많은 인간 자녀들이 하나님께 인도되리라는 것을 그에게 보여 주었다. 그분은 헬라인들이 그 때는 상상도 못했던 처지에 계신 당신을 곧 보게 될 것을 아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앞에서 석방 판결을 받게 될 강도요 살인자인 바라바 곁에 서 계신 그분을 보게 될 것이다. ”(소망, 622)

“그분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장벽이 무너지고 모든 민족과 방언과 백성이 구원의 기별을 듣게 될 때에 이러한 이방인들 가운데서 위대한 수확의 결실이 있을 것을 보셨다. 그분은 이러한 일에 대한 기대 즉, 그분의 소망의 성취를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라는 말로 표현하셨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영광을 입으시는 방법에 대하여 잊으신 적이 결코 없었다. 다가오는 그분의 죽으심 뒤에 이방인들을 모으는 일이 있을 것이었다. 오직 그분의 죽으심을 통해서만 세계는 구원을 받을 수가 있었다. 밀알처럼 인자는 땅속에 던진 바 되어 죽으시고 눈에 보이지 않게 장사되어야 하셨지만 그분은 다시 살아나실 것이었다.”(소망, 622-623)


대쟁투의 종결(27-36)

예수님의 십자가는 곧 사단의 패배를 의미합니다. 그는 끝까지 활동하겠지만, 이미 그의 최후의 결과는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의 위기이다. 만일 내가 사람들의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 된다면 세계는 밝아질 것이다. 사람들의 심령을 붙들고 있는 사단의 속박은 깨어질 것이다. 훼손된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에게 회복될 것이며 믿는 성도들의 가족은 마침내 하늘집을 상속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결과이다. 구주께서는 당신 앞에 펄쳐진 승리의 장면에 대한 명상에 잠기신다. 그분은 십자가와 그에 따른 모든 공포와 빛나는 영광과 함께 잔인하고 수치스러운 십자가를 보신다.”(소망, 625)



▧ 적용  

1.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내가 구원받음을 믿습니까?

2. 예수님의 십자가 승리와 내 삶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오늘의 기도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016년 4기 장년교과-2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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