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약/로마서

오늘의 QT(3/2,수) -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롬 9:14-18)

by ☆★★★ 2011. 3. 2.
반응형

▨ 오늘의 말씀 : 로마서 9:14-18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14-16)
14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15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16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바로의 선택(17-18)
17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은 어떤 자들을 구원하기로 선택한다고 사람들은 생각합니까?
2. 왜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고 표현하였습니까?  
  
▨ 본문해설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14-16)
하나님은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자기의 아들이 되게 하셨다”(엡 1:5)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자칫 하나님을 불의한 분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렇지 않다’라고 일축합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모세에게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출 33:19)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에는 어떤 인간도 개입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아무도 멸망치 않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벧후 3:9).  문제는 인간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의 선택(16-18)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겔 18:21). 바로까지도 사랑하사, 그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만방에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시고자 선택하였으나, 바로가 스스로 그 길을 거절한 것입니다. 바로가 자기 스스로 마음을 강퍅케 하여 하나님을 대적한 것을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고자 원하십니다. 지금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느냐 불순종하느냐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 적용
1. 나는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로서 사람들에게 얼마나 긍휼을 베풀고 있는가?
2. 악인들도 회개하여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무궁한 자비와 사랑에 감사하자.

▨ 기도  
나를 사랑하사 선택해 주신 하나님의 주권에 의심치 말게 하시고, 늘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