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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잠언

오늘의 QT - 공동체와 나(잠 18:1-11)

by ☆★★★ 201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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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잠언 18:1-11

공동체와 나(1-3)

[1] 이기적인 자는 자기만 생각하고, 남의 도움을 무시한다.
[2] 어리석은 자는 명철에 도무지 관심이 없고, 자기 생각만 떠벌린다.
[3] 죄를 지으면 멸시를 당하고, 수치와 불명예까지 따라온다.

지혜의 말과 미련한 말(4-8)

[4] 사람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쉬지 않고 흐르는 시내와 같다.
[5] 범죄자 편을 들어서, 무고한 사람을 죄 있다고 재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6] 어리석은 자의 입술은 분쟁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초한다.
[7] 어리석은 자의 입은 그를 파멸로 이끌고, 그의 입술은 자기에게 올무가 된다.
[8] 고자질은 맛있는 음식 같아서 마음 깊이 남는다.

여호와의 이름과 부자의 재물(9-11)

[9] 자기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멸망하는 자의 형제이다.
[10] 여호와의 이름은 강력한 망대 같아서 그리로 피하는 의인은 안전하다.
[11] 부자들의 재물은 자기들에게 요새와 같다. 저들은 재물이 자기들을 보호해 줄 거라고 믿는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공동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삶을 점검하고 있습니까?

2. 내가 참으로 의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본문해설  

공동체와 나(1-3)

미련한 자는 공동체가 함께 지향하는 바는 생각지 않고 오직 자기의 소욕과 자기의 의사만을 고집합니다. 그는 자기만의 독선에 갇힌 채, 모든 지혜롭고 정직한 판단들에 조금도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결국 그는 무리에게서 스스로를 분리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뒤를 따르는 것은 멸시와 능욕뿐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셨고, 그래서 이 공동체를 통하여 우리의 생각과 삶이 계속해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지혜의 말과 미련한 말(4-8)

지혜로운 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그 깊고 넘치는 지혜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억울케 함과 다툼, 그리고 수군거림뿐으로 사람들을 근심케 합니다. 더욱이 그런 말들로 인하여 공동체에 다툼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참으로 말에 있어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여호와의 이름과 부자의 재물(9-11)

의인의 견고한 망대가 되는 것은 오직 여호와의 이름뿐입니다. 그 외에 어떤 것도 그의 의지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결국 무너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자는 여전히 그의 재물을 견고한 성이요 높은 성벽으로 여깁니다. 이처럼 재물은 아주 쉽게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항상 염두에 두고 되 뇌여야 할 것입니다. 


▧ 적용을 위한 질문

1. 나는 공동체를 통해 내 생각과 삶을 점검하고 있습니까?

2. 내가 하는 말들은 어떠합니까? 나는 다른 사람을 뒤에서 험담하거나 억울하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께서 부르신 공동체 안에서 지혜로운 자로 설 수 있게 하소서

2.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참 지혜의 길을 담대히 걸을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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