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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잠언

오늘의 QT - 하나님의 지혜의 가치(잠 16:16-33)

by ☆★★★ 201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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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잠언 16:16-33

하나님의 지혜의 가치(16-24)

[16]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낫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다.
[17] 악을 피하면 정직한 자의 길이 뚫리나니, 그 길을 걷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지킨다.
[18] 교만은 파멸의 선봉장이고,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다.
[19] 겸손한 자들과 함께 사는 것이, 교만한 자들과 빼앗은 물건을 나누는 것보다 낫다.
[20] 가르침에 순종하는 사람은 잘 되며,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복이 있다.
[21]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슬기롭다 하고, 사람들은 부드러운 말을 잘 듣는다.
[22] 명철한 사람은 생명샘을 가진 자이나, 미련한 사람은 그 미련함 때문에 벌을 받는다.
[23]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을 다스리고, 그의 입술을 잘 가르친다.
[24] 부드러운 말은 송이꿀과 같아서, 영혼에 달며 뼈를 치료한다.

사람의 길과 하나님의 길(25-33)

[25] 어떤 길은 바르게 보일지 모르나 결국은 죽음으로 인도한다.
[26] 사람은 배가 고파야 일을 하고, 허기져야 일거리를 찾는다.
[27] 불량배는 범죄를 꾀하고, 그의 말은 모조리 태워 버리는 불과 같다.
[28] 비뚤어진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남의 말을 좋아하는 사람은 친구 사이를 갈라놓는다.
[29] 사악한 사람은 자기 이웃을 꾀어서 멸망의 길로 인도한다.
[30] 눈짓하는 사람은 음모를 꾸미는 자이며, 입술을 심술궂게 다문 사람은 죄를 저지른다.
[31] 백발은 영예로운 면류관이니, 의로운 삶을 통해 얻는다.
[32]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고, 자기를 다스릴 줄 아는 자는 성을 정복하는 자보다 낫다.
[33] 사람이 제비를 뽑지만, 그 결정은 여호와께서 하신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지금 내가 쫓고 있는 지혜 또는 목표는 무엇을 이루기 위함입니까?

2. 나는 사람의 지혜의 길을 따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지혜의 길을 따르고 있습니까?
 

▧ 본문해설 

하나님의 지혜의 가치(16-24)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지혜를 얻음으로써 악에서 떠나 그 생명을 보전할 수 있고, 그의 마음을 겸손히 하여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혜는 그를 얻는 자의 입술에서, 꿀송이 같이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는 선한 말이 나오도록 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지혜는 그 자체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점차 다른 어떤 것을, 특히 금(재물)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혜는 오히려 우리를 더욱 교만케 하며, 하나님의 지혜가 아닌 우리의 미련한 것에 따라 행하게 합니다.

사람의 길과 하나님의 길(25-33)

비록 어떤 길이 사람의 보기에는 바르게 보일지라도, 그 결국이 사망의 길인 경우가 있습니다. 그 길에는 사람들의 탐욕, 악, 다툼, 유혹, 그리고 패역 등이 교묘히 자리잡고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정작 많은 사람들이 이 길에 매혹되어서는, 그들의 온갖 힘을 동원하여 용사같이 달려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의로운 길에서 얻는 백발을 칭찬하며, 성을 빼앗는 용맹한 용사보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를 더 낫게 여깁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는 결국 모든 것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하심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있어 참 지혜는 자신의 탐욕과 교만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어떠한 지혜를 쫓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케 하는 지혜입니까? 아니면 금과 재물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지혜입니까? 

2. 나는 일을 작정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탐욕과 교만이 아닌, 사랑과 겸손으로 반응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1.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지혜가 나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되게 하소서

2. 일을 작정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과 순종의 모습으로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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