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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오늘의 QT(10/6,월) - 천국 시민의 특성(마 5:1-12)

by ☆★★★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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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통독 : 마태복음 5-7장

▧ 말씀묵상 : 마태복음 5:1 - 5:12


산상수훈(1-2)


[1] <여덟 가지 복>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보시고 산으로 올라가 앉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왔습니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복있는 사람들(3-12)

[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마음이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다.
[6] 의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7] 자비로운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마음을 깨끗이 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9]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10] 의롭게 살려고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고 온갖 나쁜 말을 할 때, 너희에게 복이 있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 너희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이처럼 박해를 받았다.” 너희들은 소금과 빛이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온 사람들은 어떤 기대를 갖고 왔을까요?

2. 천국의 시민으로서 누가 진정으로 복이 있는 사람인가?


▧ 본문해설
  
산상수훈(1-2)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시고자 당신의 제자들만을 모으시는 일은 드물었다. 주께서는 생명의 도를 아는 자들만을 당신의 청중으로 택하지 않으셨다. 무지와 오류 가운데 빠져 있는 군중들과 접촉하시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업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저희의 어두워진 이해력으로도 알아들을 수 있는 진리의 교훈을 주셨다. 그리스도 자신이 진리로 허리에 띠를 두르시고 축복하시기 위하여 언제나 손을 내밀고 서 계시면서 경고와 탄원과 격려의 말씀으로 당신께 나오는 모든 사람을 일으키려고 힘쓰셨다...
좁은 해변에는 예수의 말씀 듣기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범위 안에 다 설 수 있을 만한 여지조차 없었으므로 예수께서는 산기슭 쪽으로 돌아가셨다. 큰 회중이 즐겁게 회합할 만한 장소가 있는 평지에 이르시자 예수께서는 풀 위에 앉으셨고 제자들과 무리들도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앉았다.
그들은 미구에 왕국이 세워지리라고 믿었으며, 아침에 행하신 일로 미루어 보아 왕국의 건설에 대한 어떤 선포가 곧 있으리라고 확신하였다. 군중들 또한 전반적으로 기대감을 품고 있었으며 그들의 깊은 관심은 열성적인 얼굴 모습에 역력히 나타나 있었다. 푸른 언덕에 앉아서 하늘 교사의 말씀을 고대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은 미래의 영광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찼다”(소망, 298).

복있는 사람들(3-12)

“그리스도께서는 세속적으로 위대하게 된다는 희망을 꺾으셨다. 예수께서는 산상수훈 가운데서, 거짓 교육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결과를 회복하시고 당신의 나라와 자신의 품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듣는 무리들에게 주시고자 힘쓰셨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저희의 관념을 공격하지 않으시고 그 나라에 들어갈 조건들을 말씀하시고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그들 스스로 결론을 내리도록 하셨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진리는 당신을 따르던 무리들에게 중요하였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중요하다. 우리도 그들 못지 않게 하나님의 나라의 기초가 되는 원칙들을 배울 필요가 있다.
산상에서 백성들에게 하신 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은 축복의 말씀이었다. 예수께서는 영적 빈곤을 인식하고 구속되어야 할 필요를 느끼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복음은 가난한 자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복음은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는 영적으로 교만한 자들에게가 아니라 겸손하고 죄를 뉘우치는 자들에게 계시되었다. 죄를 씻을 수 있도록 열려있는 샘은 단 하나, 그것은 마음이 가난한 자를 위하여 열려 있는 샘이다.
교만한 마음은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힘쓴다. 그러나 하늘에 들어가는 자격과 적합성은 그리스도의 의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모든 자부심을 벗어버리고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시키기 전에는, 주께서는 사람의 회복을 위하여 아무것도 하실 수 없으시다. 그때에야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기 위하여 기다리시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소망, 300).


▧ 적용질문

1. 나는 예수님의 제자요 천국시민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항상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2. 왜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을까?


▧ 오늘의 기도  

내가 주님의 제자요, 천국 시민 된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며 살게 하시고, 하늘 백성의 특성에 맞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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