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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오늘의 QT(9/6,토) - 그 날이 오면(겔 30:1-12)

by ☆★★★ 201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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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통독 : 에스겔 30-32장

▧ 말씀묵상 : 에스겔 30:1-12


[1] <심판받을 이집트>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예언하고 전하여라.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소리내어 부르짖어 외쳐라. ‘아이고, 재앙의 날이 오고 있다.’
[3] 그 날이 가까이 왔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으니 그 날은 구름 가득한 날이며 온 세상에 닥칠 재앙의 날이다.
[4] 칼이 이집트를 칠 것이며 에티오피아가 두려워 떨 것이다. 이집트에 시체가 널려 있고 그들의 재물을 빼앗길 때에, 나라의 기초가 허물어질 것이다.
[5] 에티오피아, 리비아, 리디아, 아라비아, 굽과 함께 모든 동맹국의 백성들이 죽고 이집트도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6] 이집트의 동맹국들이 무너질 것이며 이집트가 자랑하던 세력이 꺾일 것이다. 북쪽 믹돌에서부터 남쪽 아스완에 이르기까지 이집트 백성이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7] 그 땅은 황폐한 나라들 중에서도 가장 황폐할 것이며 이집트의 성들은 폐허로 변할 것이다.
[8] 내가 이집트에 불을 질러 이집트의 동맹국들까지도 망하게 할 것이다. 그 때에 그들이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9] 그 날에 내가 특사들을 에티오피아로 보내어 그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이집트가 재앙을 당할 때 에티오피아 백성들이 두려워 떨 것이다. 그런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10] 내가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보내어 이집트의 수많은 백성을 없애 버릴 것이다.
[11] 그와 그의 군대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군대이다. 그들이 이 땅을 짓밟으러 올 것이다. 칼을 뽑아 이집트를 칠 것이며 시체들이 온 나라를 덮을 것이다.
[12] 내가 나일 강의 물줄기를 마르게 하고 그 땅을 악한 백성에게 팔 것이다. 외국인들의 손을 빌려 그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없애 버릴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 본문해설

교만한 애굽을 심판하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면 애굽 전국은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날의 심판을 통해 비로소 애굽은 여호와가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며 하늘에 대적하려했던 자신의 교만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철저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신의 계시만을 구했기에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그들을 향해 여호와는 심판을 말씀하셨고, 그 심판은 혹독하게 임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습니다.
믿는 자들이 기다리는 여호와의 날과 불신자들이 맞이하게 될 여호와의 날은 동일한 날이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임합니다. 즉 믿는 자들에게는 소망과 구원의 날이 되지만 불신자들에게는 심판과 형벌의 날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은 이 세상의 방식에 따라 살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오직 여호와께만 소망을 두고 살아가기로 결심한 사람들이기에 겸손하며 여호와의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지금 내가 소망을 두고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여호와의 날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과 소망이 있습니까?


▧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시며, 오직 여호와의 날을 소망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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