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통독 : 왕하 24-25장
▧ 말씀묵상 : 왕하 24:1-6
여호야김의 배반(1-5)
[1] 여호야김이 왕으로 있을 때,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땅으로 쳐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여호야김은 삼 년 동안, 느부갓네살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 뒤에 여호야김이 느부갓네살에게 반역하였습니다.
[2] 여호와께서 바빌로니아와 아람 과 모압과 암몬의 군대를 유다에 보내셔서 유다를 멸망시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의 종인 예언자들을 통해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3] 이 일이 유다 백성에게 일어난 것은 여호와의 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므낫세가 저지른 모든 죄 때문에 유다 백성을 여호와 앞에서 내쫓으셨습니다.
[4] 므낫세는 죄 없는 사람을 많이 죽였습니다. 므낫세는 예루살렘을 피로 가득 차게 만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런 죄를 용서하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5] 여호야김이 왕으로 있는 동안, 일어난 일과 그가 행한, 다른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포로가 된 여호야긴 왕(6-16)
[6] 여호야김이 죽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7] 이집트 왕은 자기 땅 밖으로 다시는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바빌로니아 왕이 이집트 시내에서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는 이집트 왕의 땅을 다 점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8] <유다의 여호야긴 왕> 여호야긴이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열여덟 살이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세 달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입니다. 느후스다는 예루살렘 사람인 엘라단의 딸입니다.
[9] 여호야긴은 그의 조상들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10] 그 무렵,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신하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쌌습니다.
[11] 느부갓네살 왕도 그의 신하들이 그 성을 에워싸고 있는 사이에 그 성에 왔습니다.
[12] 유다 왕 여호야긴이 자기 어머니와 신하들과 장교들과 관리들과 함께 느부갓네살 왕에게 항복했습니다. 그러자 바빌로니아 왕이 여호야긴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때는 느부갓네살이 왕으로 있은 지 팔 년째 되던 해였습니다.
[13] 느부갓네살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에 있는 보물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성전에서 쓰려고 만든 금그릇들을 다 깨뜨렸습니다. 이 모든 일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14]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을 사로잡아 갔습니다. 모든 관리와 모든 용사와 모든 기술자와 대장장이들을 데려갔는데, 그가 잡아 간 사람은 모두 만 명에 이릅니다. 그 땅에는 가장 천한 사람만이 남았습니다.
[15]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을 뿐만 아니라, 여호야긴 왕의 어머니와 왕의 아내들, 그리고 왕의 관리들과 그 땅의 지도자들도 데려갔습니다.
[16] 바빌로니아 왕은 군인 칠천 명도 사로잡아 갔습니다. 그들은 모두 강하고 용감한 군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자와 대장장이들 천 명도 사로잡아 갔습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여호야김 왕은 어떤 왕이었습니까?
2. 여호야긴 왕은 어떤 왕이었습니까?
▧ 본문해설
여호야김의 배반(1-5)
국제 정세는 또 바뀌어 애굽이 바벨론에 패하고 서방의 통치권을 상실했습니다. 이제 유다는 바벨론에 조공을 바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여호야김은 바벨론을 3년간 섬기다가 배반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열국의 용병들을 보내 유다를 멸하려 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므낫세가 지은 죄와 연관됩니다(3~4절). 므낫세는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했는데, 여호야김 역시 이와 같은 불의를 행했습니다(렘 26:20~23). 여호야김은 예레미야가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두루마리를 화로에 던져 태울 정도로(렘 36장) 방자히 행했습니다. 그 두루마리에는 유다가 바벨론에 사로잡혀 갈 것이라는 경고가 적혀 있었는데, 그는 그 말씀을 업신여겼고 결국 바벨론에 사로잡혀 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포로가 된 여호야긴 왕(6-16)
[6] 여호야김이 죽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7] 이집트 왕은 자기 땅 밖으로 다시는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바빌로니아 왕이 이집트 시내에서 유프라테스 강에 이르는 이집트 왕의 땅을 다 점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8] 여호야긴이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열여덟 살이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세 달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입니다. 느후스다는 예루살렘 사람인 엘라단의 딸입니다. [9] 여호야긴은 그의 조상들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10] 그 무렵,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신하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쌌습니다. [11] 느부갓네살 왕도 그의 신하들이 그 성을 에워싸고 있는 사이에 그 성에 왔습니다. [12] 유다 왕 여호야긴이 자기 어머니와 신하들과 장교들과 관리들과 함께 느부갓네살 왕에게 항복했습니다. 그러자 바빌로니아 왕이 여호야긴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때는 느부갓네살이 왕으로 있은 지 팔 년째 되던 해였습니다. [13] 느부갓네살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에 있는 보물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성전에서 쓰려고 만든 금그릇들을 다 깨뜨렸습니다. 이 모든 일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14]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을 사로잡아 갔습니다. 모든 관리와 모든 용사와 모든 기술자와 대장장이들을 데려갔는데, 그가 잡아 간 사람은 모두 만 명에 이릅니다. 그 땅에는 가장 천한 사람만이 남았습니다. [15]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을 뿐만 아니라, 여호야긴 왕의 어머니와 왕의 아내들, 그리고 왕의 관리들과 그 땅의 지도자들도 데려갔습니다. [16] 바빌로니아 왕은 군인 칠천 명도 사로잡아 갔습니다. 그들은 모두 강하고 용감한 군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자와 대장장이들 천 명도 사로잡아 갔습니다.
▧ 적용
1. 나는 부모의 신앙 유산을 이어 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2. 내가 원하지 않는 기별일지라도 그 기별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면 순종해야 한다.
▧ 기도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당신의 말씀에 귀를 열고 듣게 하소서. 욕심과 이기심을 다 버리고 오직 주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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