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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오늘의 QT(4/9,수) - 구원은 하나님께 있도다(삼하 22:1-13)

by ☆★★★ 201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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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통독 : 삼하 22-24장

▧ 말씀묵상 : 삼하 22:1-13

찬양하는 다윗(1-4)

[1] <다윗의 찬양 노래> 다윗이 여호와께 노래를 지어 불렀습니다. 다윗이 이 노래를 부른 때는 여호와께서 그를 사울과 다른 모든 원수들에게서 구해 주셨을 때입니다.
[2] 다윗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구세주이시다.
[3] 나의 하나님은 나의 피할 바위이시며,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이시다. 주님은 나의 망대이시며, 나의 피난처이시다. 주님께서 나를 해치려는 자에게서 구해 주셨다.
[4] 찬양 받으실 여호와께 내가 부르짖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원수에게서 구해 주셨다.

원수를 대적하시는 하나님(5-13)

[5] 죽음의 파도가 나를 에워싸고 멸망의 강물이 나를 덮쳤도다.
[6] 죽음의 밧줄이 나를 두르고 죽음의 덫이 내 앞에 있도다.
[7] 고통 중에 주님을 부르고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들어 주셨다.
[8] 주께서 노하시니 땅이 움직이고 흔들리며 하늘의 기초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9] 연기가 주님의 코에서 나오고 입에서는 타는 불이 나와 그 불에 숯덩이가 피어 올랐다.
[10] 주께서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시니, 검은 구름이 그의 발 아래에 있도다.
[11] 주께서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을 타고 날아다니시며 바람의 날개를 타고 다니신다.
[12] 주께서 어둠과 안개와 구름으로 장막을 삼으셨다.
[13] 주님 앞에 있는 밝은 빛으로 숯덩이가 불을 피웠도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다윗은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하였습니까?

2. 다윗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 본문해설

찬양하는 다윗(1-4)

다윗은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이 찬양시는 시 18편과 비슷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부릅니다. 그만큼 다윗은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깊이 교제하며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반석이 되어 주셨고, 원수와 싸울 때는 방패가 되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는 지난 날의 모든 삶을 뒤돌아볼 때, 하나님께서 나의 산성이요 구원자이셨음을 거듭 찬양합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수없이 목숨의 위협을 당했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망대가 되어주시고, 피난처가 되어주셔서 구원해주셨음을 찬양합니다.
신앙은 개인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의 추억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한 경험이 많을수록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것입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하는 사람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원수를 대적하시는 하나님(5-13)

다윗은 자신이 죽음의 골짜기에서의 경험을 회상합니다. 그는 죽음의 물결, 파멸의 파도, 스올의 줄, 죽음의 덫 등으로 자신의 힘들었던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고통 중에서도 부르짖고 간절한 소원을 하나님께 올린 다윗은 자신을 원수의 손아귀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릴 뿐이었습니다. 그는 원수까지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심령의 평강을 누렸습니다. 다윗의 하나님은 그럴 때마다 즉시 응답하시고, 기꺼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자신이 목동시절 양들을 친절하게 돌보고, 사랑과 관심으로 양육했던 추억을 되살리며, 그들의 도움과 기도를 간절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내 대신 원수를 물리쳐주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시다.
    
▧ 적용

1.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2. 나는 이웃과 성도들에게 어떻게 친절을 베풀 것인가?


▧ 기도

나의 산성, 반석, 요새, 피난처, 그리고 나의 방패이신 하나님,  나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찬양을 드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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