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약/로마서

오늘의 QT(2/4,금)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죄악들(롬 1:26-32)

by ☆★★★ 2011. 2. 4.
반응형

▨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26-32

타락의 실상들(26-32)

26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 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타락의 결과(32)

32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내어 버려두셨을 때, 나타나는 죄악의 현상들은 무엇입니까?
2. 사람들이 불의한 일을 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
▨ 본문해설

타락의 실상들(26-32)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그 부끄러운 정욕을 따라 성적으로 타락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순리대로 성을 사용하지 않고 심지어는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여자가 여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기도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을 행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들 마음가운데 하나님 두기조차 싫어합니다. 양심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거절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이 하나님을 상실한 마음 그대로 내어 버려 두십니다. 이때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 21가지의 각종 불의한 일들로 나타납니다(29-31).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종교적 타락이 결국 윤리적인 방종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신을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윤리적으로 바르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타락의 결과(32)
사람들의 타락의 극치는 그들이 잘못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알고도 계속 불의한 일들을 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양심이 마비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판단하실 분이 계시다는 사실을 잊었거나 혹은 그것이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치부하기 때문에 버젓이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삶을 선악간에 심판(판단)하실 것을 알아야 합니다(전 12:13-14). 우리는 매일의 삶이 하나님 앞에 있는 것처럼 인식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 적용
1. 나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한 적은 없었는가?
2. 죄악인 줄을 알면서도 버젓이 그 죄악을 행한 적은 없었는가?

▨ 오늘의 기도
주여, 타락한 성 문화 속에서 우리를 지켜 주옵시며, 우리들을 선악간에 심판하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바르게 살아가게 하소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