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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히브리서

오늘의 QT(1/30,일) - 지도자들을 본받고 순종하라(히 13:7-17)

by ☆★★★ 201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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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3:7-17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7-13)
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 받으라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10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그 위에 있는 제물은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이 이 제단에서 먹을 권이 없나니 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찬미의 제사를 드리라(14-17)
14 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 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우리가 이제는 왜 찬미와 선행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까?
2. 당신의 영혼을 위해 수고한 지도자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 본문해설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7-13)
성도로서의 일반적인 생활에 대해 가르친 저자는 이제 신앙적인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하심과 신실하심을 믿고, 앞서 우리를 이끈 믿음의 선구자들의 삶을 본받아 그리스도의 복음과 어긋나는 어떤 교훈도 따르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즉, 물질인 음식에 의미를 부여해서 무엇을 먹고 안 먹는 것이 영적으로 유익하다는 교훈에 이리저리 움직이지 말 것을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우리의 더러움을 깨끗게 하시기 위하여 부정한 사람들이나 주검이 있는 곳인 영문 밖으로 나오셔서(레 10:1-5, 13:45, 14:41)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따라 고난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만이 참된 제자의 길입니다.

찬미의 제사를 드리라(14-17)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 자기를 제물로 드리심으로 단번에 속죄를 이루셨기 때문에 더 이상 속죄의 제사는 필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누릴 영구한 도성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자는 구약의 제사가 폐지된 것에 근거해서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입니다. 또한 찬미의 제사뿐만 아니라 선을 행하는 것과 나눠주는 것, 즉 선행의 제사도 언급합니다. 예배는 교회에서만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현장에서 드려지는 것입니다. 야고보도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 중에서 돌아보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 참된 경건(약 1: 27)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찬미와 선행의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앞에서 과거의 지도자들의 일생을 귀감으로 본 받을 것을 권면한 저자는 이제 현재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고 권면합니다. 그 분들은 강한 책임감으로 성도들의 영혼을 위해 깨어 있으며, 사역하는 신실한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지도자의 교훈에 순종하고 목회적 권위를 존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도자들이 기쁘게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야 성도들이 유익을 보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 적용
1. 나는 찬미의 제사와 선행의 제사를 어떻게 드리고 있는가?
2. 나는 나의 영혼을 책임지고 지도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며 그들을 존중히 여기는 성도인가?  

▨ 오늘의 기도  
찬미의 제사와 선행의 제사를 함께 드리는 균형잡힌 성도로 살게 하시며, 우리 교회 사역자들이 성도들로 말미암은 큰 기쁨으로 사역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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