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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오늘의 QT(2/7,금) -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는 예배자(레 17:1-9)

by ☆★★★ 201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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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통독 : 레 17-19장

▧ 말씀묵상 : 레 17:1-9


먼저 여호와께 드리라(1-4)

[1] <제물을 바치는 방법>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라. ‘이것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이다.
[3] 누구든지 이스라엘 백성이 소나 양이나 염소를 바칠 때, 진 안에서 잡든 진 밖에서 잡든,
[4] 그것을 회막, 곧 성막 입구로 가져가서 여호와께 제물로 바쳐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피를 흘린 자로 간주되므로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화목 제물을 잡는 곳(5-9)

[5] 이 규례는 이스라엘 백성이 들판에서 바치려던 제물을 여호와께, 곧 회막 입구에 있는 제사장에게 가져와, 여호와께 화목 제물로 바치게 하기 위한 것이다.
[6] 제사장은 회막 입구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 쪽으로 그 짐승의 피를 뿌리고, 기름을 태워 여호와께 향기로운 제물로 바쳐라.
[7] 이제부터 백성은 염소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지 마라. 백성은 지금까지 그러한 다른 신들을 섬겨 마치 창녀와 같이 행동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부터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8] 백성에게 또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백성이든지 그들 가운데 사는 외국인이든지 번제물이나 희생 제물을 바칠 때는,
[9] 그 제물을 회막 입구로 가져와서 여호와께 바쳐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 본문해설

먼저 여호와께 드리라(1-4)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도는 성경을 통해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는 목회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성소 이외의 장소에서 짐승을 잡으면 피 흘린 자로 간주되어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데서나 함부로 짐승을 잡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시간, 물질 등을 하나님의 뜻대로, 그분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화목 제물을 잡는 곳(5-9)

성도는 세상의 풍속과 문화를 좇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식용으로 짐승을 잡을 때에도 먼저 회막 문 앞으로 끌고 가서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합니다.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기름을 불살라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과거에 음란하게 섬겼던 숫염소 우상을 다시 섬기는 어리석음을 범해선 안 됩니다. 이는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나 거류민이 번제나 제물을 회막 문에서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깨어지며 그는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성도는 먼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그분과의 화목을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음란한 우상을 버리고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 적용질문

1.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그분의 뜻과 방법을 먼저 생각하는 예배자입니까?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묻습니까?

2. 하나님이 내게 특별히 지정하신 예배(기도)의 처소가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만남을 사모해 그곳으로 나아갈 시간을 구별합니까? 


▧ 오늘의 기도

제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행함으로’ 고백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주님께 먼저 드리게 하시며, 함께 화목 제물을 나눠 먹을 이웃을 기억하고 돌아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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