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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히브리서

오늘의 QT(1/23,일) - 믿음의 산 사람들 2(히 11:20-31)

by ☆★★★ 201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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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1:20-31

이삭, 야곱, 요셉(20-22)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

모세 (23-28)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를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저희를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출애굽과 가나안정복의 백성들(29-31)
29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30 믿음으로 칠일 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이 무너졌으며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야곱이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였다’는 말이 보여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왜 모세는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였습니까?
3. 기생 라합은 여리고 성을 정복할 때, 어떻게 멸망치 않고 구원을 받았습니까?  

▨ 본문해설

이삭, 야곱, 요셉(20-22)
이삭은 야곱의 속임수를 알고도,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차차 야곱을 통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야곱에게 준 축복을 빼앗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노쇠하여 죽을 때까지도 더 나은 본향을 향해 가는 순례자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란 말은 순례자로서의 삶을 끝까지 산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는 아버지와 하나님을 속였으므로, 20년간 타향 살이를 하면서 라반에게 수 차례 속임을 당하게 됩니다. 요셉은 특별히 야곱이 약속의 땅에 묻어달라고 한 것처럼 후손들에게도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확신 가운데 산 사람들입니다.

모세 (23-28)
모세의 부모는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그를 믿음으로 양육했습니다. 때문에 모세는 장성하여 애굽과 이스라엘 중 노예인 자기 백성을 택했고, 그것은 바로의 공주의 아들의 위치를 포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위대한 거절이었습니다. 그가 누리던 물질적 지위와 혜택 전부를 송두리째 거절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영원한 것을 선택했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었으며, 그가 자기를 찾는 이에게 상(賞)주시는 이심을 믿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유월절의 예식을 백성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받는 사건을 영원히 기념하는 예식으로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이 예식을 정할 수 없었습니다.  

출애굽과 가나안정복의 백성들(29-31)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널 수 있었던 것은 모세의 지시를 따라 하나님을 믿고 그 분을 의지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전진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그 견고한 여리고 성이 어떻게 무너질 줄을 알지 못했던 백성들이 뿔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을 앞세우고 7일 동안 성을 돈 것은 큰 믿음을 필요로 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수아의 명령대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또한 기생 라합은 전해들은 소식이기는 했지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상천 하지의 하나님”임을 알았고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신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은 이 믿음에 근거해서 정탐꾼들을 영접했고, 그들에게 자기 가족의 생명을 부탁했습니다. 영적인 지식이 미미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아는 바대로 행동한 것이 이 여인의 믿음입니다.  

▨ 적용
1. 모세가 믿음으로 바로의 아들됨을 포기한 것처럼, 나는 어떤 것을 포기하였는가?
2. 나는 하나님께서 이루신 역사를 기억하며 그분에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아무리 불가능한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언제나 눈에 보이는 것보다 영원한 것을 선택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견디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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