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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히브리서

오늘의 QT(1/25,화) - 인내로서 믿음의 경주를(히 12:1-13)

by ☆★★★ 201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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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2:1-13

예수를 바라보자(1-3)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사랑의 징계(4-13)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이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은 누구를 가리킵니까?
2. 육체의 아버지의 징계와 하나님의 징계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본문해설

예수를 바라보자(1-3)
성경은 우리를 경기장에 들어서는 운동 선수로 비유합니다.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관중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인들이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켰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인들입니다. 그들은 이미 코스를 완주했고, 이제 우리들이 끝까지 달릴 것을 격려하며 지켜보는 믿음의 선진들입니다. 우리는 이 증인들을 통해 자극 받으며, 용기를 내고 그들의 승리를 배워야 합니다. 특별히 이 경주는 장거리이기 때문에 인내가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또한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무거운 것과 죄를 벗어버리고 오직 우리의 목표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주목해야 합니다. “바라보다”란 말은 “시각을 고정시키다”란 뜻입니다. 믿음의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하나님에 대한 끊임없고 의심없는 믿음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를 끝까지 바라보는 사람은 믿음의 완성을 체험할 것입니다.

사랑의 징계(4-13)
저자는 먼저 이들의 고난이 순교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면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과거와 현재에 당하고 있는 고난을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로 이해하라고 권면합니다. 저자는 지금의 고난을 잠언 3:11이하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아들로 여기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고통을 당할 때 실망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최고의 사랑(독생자를 죽이신 사랑)으로 사랑하는 자녀들이 아니면 징계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징계는 아들됨의 증명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징계는 당시에는 즐거운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받아 복종하는 성도에게는 평안과 의로운 삶을 살게 해 주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저자는 여러 환경 가운데 실망과 좌절 그리고 두려움에 빠져있는 성도들에게 고난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인 것을 믿으며 머뭇거리지 말고 믿음의 길을 계속 달려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 적용
1. 나는 날마다 예수를 바라보는 삶을 살고 있는가?
2. 나는 과거에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를 받은 적이 있었는가, 그 징계를 어떻게 반응하였는가?  

▨ 오늘의 기도  
믿음의 경주에서 이긴 선구자들과 우리를 도우시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달리게 하소서. 지금 당하는 고난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인줄 바로 깨닫게 하시고, 절망하지 않고 일어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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